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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눈팅만 하다 첫글 올립니다.
성우 15일 심철, 12시쯤에 델타 아래쪽에서 ..
일행 기다리느라 슬롭 끝에서 장비벗고 서있었습니다.
근데 .. 데크가 한개 둥실둥실 떠내려 옵니다..
데크 경로에 어떤 여자분이 앉아 계십니다..
저보다 1m 정도 가까이있던 친구에게..
저거 잡아!!!! 하고 사냥개 목줄 풀듯 친구를 쐈습니다 -_-+ (와우의 전력질주 슈우욱~)
하고 완전 미친년처럼 저기요 데크요 피하세요 난리를 쳤습니다!
근데..
슬슬슬 속도를 줄이더니..
그 여자분 1m 앞에서 사뿐히 멈춰 주시는 데크... ㄷㄷ;
아.....
민망해..
2배로 화가 나서..
덱 먹튀라도 할까 -_-+
5분동안 콰아아 하고 기다리다가
아무도 안오길래 인포메이션에 맡겨버렸습니다.
"사람 맞아서 죽을뻔 했어요(ㅋ) 주인 찾으러 오면 교육좀 잘시켜 주세요" 라며..
...첫글이 이런글이 될 줄은..
모두 ㅠ 안전보딩 하세요 ㅠ
그냥 펜스넘어 투척만이 살길..
원래 도로에서도 떨어진 위험물은 길밖으로 던져버리는게 매너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