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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보더 3차 캠프가 1/15일 무주리조트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날 날씨가 엄청 추웠습니다.
베이스 평균 기온이 평균 -15~18 저녁에도 -17도 정도의 맹추위가 계속 되었습니다.
설천봉 정상에는 매서운 바람에 체감온도는 거의 -30도가 넘을정도에...실크로드 상단의 눈은 바람에 거의 쓸려 거대 스케이트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너무 추운 나머지 디카를 꺼낼 수 조차 없을정도였습니다.-.-;)
이런 추울 날씨에도 캠프원 전원이 거의 재 시간에 도착을 하여 순조롭게 캠프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라이딩 업그레이드 캠프로 진행이 되는 터라 버튼의 쟁쟁하신 프로 보더 강사님들이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간단한 오티 후 바로 강습이 진행 되었습니다.
엄청난 바람에...추위...정말 셔터 누르기 힘들었습니다 ㅠㅠ
날씨가 너무나 추워 강습시간을 1시간 단축하고 베이스로 내려와 경품 추첨과 기념 사진을 끝으로
캠프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었어야 하는데...춥다는 핑계로 많이 못찍었습니다 ㅠㅠ 다음 캠프때엔 많이 찍도록 하겠습니다.
추운 가운데 캠프 진행하신 버튼팀과 열심히 참여하여준 강습생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이번 추위가 2월까지 간다고 하는데 다들 안전보딩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3차 헝그리보더와 함께하는 버튼님 무주캠프 후기 였습니다 ^-^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네요~
고생하신 만큼 여러 보더님들의 실력도 올라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