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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15일 하이원에서 개릴라성 지라프 데크 시승회가 있어서
운이 좋게도 REPEAT 155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보유한 데크는 정확한 모델명은 기억이 안나는데 립텍 157을 탑니다.
립텍보다 무게도 가볍고, 탄성이 좋아서 시승할때 좀 걱정을 했습니다.
(몸이 무거워 155가 좀 작을듯해서요)
일단, 바인딩을 장착하고.....
빠른스피드로 리프트를 타고 슬롭으로 향해가는데 그 기분은 정말 설래고 또 설래는 마음으로
ㅋㅋㅋㅋ
아테나2번 슬롭을 내려오는데.. 엣지 감은 정말ㅋㅋ
제몸을 견디며 라이딩을 하면서 팝도 주고 알리, 널리를 할때
전에 타던 데크에서 느끼지 못한 가벼움과 팝을 했을때 높이는 확실하게 다르더라고요
작년에 자이온 데크 시승회할때도 가볍고 탄성이 좋다고 느꼈지만,
GLAFFE REPEAT도 탄성은 정말 좋았습니다.
몇번의 라이딩을 끝내고 파크로가서 킥을 뛰어봤습니다.
킥에서 처음 뛸때 아직 적응이 완벽하지 않았지만은 팝을하고 갭을 넘어가는데
예전보다 더 떠서 날라아더라고요....랜딩할때도 별 문제없이 깔끔하게 되고
이날 강설이라 속도가 많이 붙지 않았지만, 제가 아직 스핀기술을 못해서 베이직 그랩만 가능한데
확실히 좀 더 편안하게 제가 구사하는 그랩은 여유있게 했었습니다.
GLAFFE REPEAT의 데크는 너무 좋았구요.
데크를 바꿔야 할때가 되서 지라프데크를 사볼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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