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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쟈게도 추웠던 지난 주말 매번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던 보드 크로스에 들이대 봤습니다..
첫번째 파이프코스(?) 또는 오목한 그곳(읭?)을 넘지 못하고 다시 그대로 다시 뒤로 내려오다 자빠링 후.. 옆으로 기어나가기 신공..
다른 분들을 보니 넘어갈떄 살짝 뽐삥 주시는것을 목격한후 따라하기로 하고 두번쨰 도전 시도..
드디어 마의 코스를 넘어기는 하였으나 자빠링과 함께 모냥빠지게 굴러서 넘어가기..
첨부터 잘타는 사람이 어디있냐는 밑도 끝도 없는 자기 최면을 걸며 3번쨰 도전 감행..
마의 코스 정복 눈앞에서 역시 자빠링 시전... 두번쨰 보다 더 모냥 빠지는 우당탕 쿠당탕 넘어가기...
이후 코스 진행중 스피드 내보다가 커브코스에서 무려 역엣지 앞쩍!!
벽타던중 얼음바닥에 앞쩍하니 정말 추운날씨에 불구하고 도가니가 녹아나가는거 같더군요....
처음으로 일반 슬롭이 아닌 곳에 들이대본건데...
올해 목표 3m 킥 베이직 뛰고 젤 넓은 박스 함 밀어보는건데....
아 위축데네요...
첨에 마의코스 넘어 가는 팁좀알려달라고 하면 기묻행 이겠죠...
힘껏 밀어서 폼핑이 아니고 다리로 코스를 타고 넘어주시는 살짝 무릎을 굽혀서 점프가 아니고 모글 넘어갈때처럼
무릎을 서스펜션같이 이용해서여~~ㅎㅎ
살랑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