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가끔,. 궁합 나쁘게 나와서 고민하시는 분들 글 보면...

좀 비판적?이시고...부정적으로 바라보시는 거 같아서요.

예전에 집앞에 타로가  하나 생겨서 봤는데.. 싸고 괜찮았어요.

그때는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직문제로.. 타로나 볼까 하고.. 전화했더니...

티비를 좀 타셨는지...

가격도 배로 올랐고;;지금 예약해도 두달후에 가능하다네요 ㄷㄷㄷ

이직 문제 때문에 답답해서... 함 보고 싶은데;

엮인글 :

雪姸

2011.01.18 14:40:05
*.96.172.3

간식을 먹었다고 해서 나쁠껀 없죠

 

근데 밥대신 간식만 먹으면 그건 좀 곤란하죠

 

이런 느낌이랄까;;;

동풍낙엽.

2011.01.18 14:50:40
*.216.142.242

음 전 안믿어요 ㅎㅎ

ASKY

2011.01.18 14:50:56
*.79.94.122

간간히 토정비결 어플이나 보는....아니 매일 ㅋ

 

근데 그냥 재미로 보죠

웡..

2011.01.18 15:03:08
*.90.145.90

그냥 재미로 봐요~

 

좋은얘기 나오면..  혹시나 좋은일이 일어날거라는 작은 희망으로..

 

안좋은 얘기 나오면.. 안맞을거야.. 라고 생각하지만.. 주의하는 정도요.. ㅋㅋㅋ

 

2011.01.18 16:06:19
*.226.201.39

얼마전에 신랑이랑 동호회문제로 대판싸우고 시즌방가서 2박3일을 안들어오는데. . 정말 너무 심적으로 힘들더군요.. 이혼도 결심했고요.. 밤에 잠도 거의 못자고 넘 힘들어서 정신과치료를 받으려고 했다가 직장상사 손에 이끌려(여자분인데 같이 얘기하다가 가게 됐어요 원래 그런데 잘 다니시는 분인데 그날 절 델구가셨죠) 난생 처음으로점집이란델 갔습니다..

점쟁이랑 얘기하다보니..
맞추고 못맞추고 이런것 보다는요 그냥 마음의 위로가 되는 느낌이였구요 (솔직히 잘맞춘다는 느낌은 아니였어요. 그냥 내 반응 봐가며 말하는거 같기도 하공..)
암튼 다녀온 이후로 그날 밤부터 잠 잘 자고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그냥 어디다 마음의 짐을 풀어놓은 느낌이랄까요..

암튼 그래서 정신과는 안 다녀왔네요..
앞으로 전 그 정도 수준에서 종종 애용할까합니다..

저렴한보딩자세

2011.01.18 16:36:36
*.232.182.97

그냥 참조나.. 재미로..

맹신이나 과신하면.. 당연히 안 좋죠 ;;;;

 

아.. 그리고 한번씩 점괘나 맞는 경우를 보면 정말 신기하더군요..

대학다닐때, 우현이 그날  좋은 사람과 데이트 한다는 운수가 나왔는데.. 마침 짝사랑하던 여자사람 후배랑.. 눈누난나..

 

그 때 좀 잘할껄 ㅜ_ㅜ

^^

2011.01.18 20:42:54
*.199.175.175

동양학을 하는 사람으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사주 믿고 안믿고 그런게 아닙니다. 다른 학문들과 마찬가지로..

엄연한 동양학문의 한 분야죠. 命理學. 예전시절에는 공부를 시작할때 하던 기초공부였습니다.

(흔히들 아시는 10간12지의 공부)

자신의 사주를 보고 자신이 어떤 명을 하늘로부터 부여받았는지 그 이치를 살펴

부족한것과 넘치는것을 알아 더욱더 노력하고 격을 바꾸어 좀 더 세상을 충실히 잘살아보자는 修身學이었죠.

공부를 좀 만 하셔도 일반 점쟁이들 보는수준은 봅니다. 그정도는 별거 아니죠.

그러니까 더욱 더 안 맞는거지만요/. 

요즘 시절에 점치는 학문으로만 치부되는것같아 씁쓸합니다.

동양학 공부 제대로 하시는 분들은 속칭 미아리파(점쟁이)들을 아주 싫어하시죠.

공부의 격을 걔네들이 다 떨어뜨린다고..

결론은... 사주명리학은 엄연한 하나의 학문분야이니 공부해보세요.

관심있으신것 같으니 재미있으실겁니다.

단 사주는 타인의 것을 보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사주를 보는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68885
4955 vaio VS 맥북 ? 추천요!` [13] 11 2011-01-18 1364
4954 휘팍에서 성우 갈라면? [8] 카키똥 2011-01-18 906
4953 오세동 프로님 근황좀....... [6] 일단막어 2011-01-18 1148
4952 아파트 대출금 잔금 다 갚고 소멸시킬려고 하는데 보통 직접하시나요? 아니... [4] 스페이스보이 2011-01-18 1226
4951 성우 파크에서 촬영하시는 ufo아저씨 블로그 아시는 분,.,,>? [3] Pisa 2011-01-18 3013
4950 남자분들 지갑 어디꺼 쓰세요?! [67] 남자지갑 2011-01-18 3086
» 요기 헝글님들은 사주나,.점 이런거 전혀 안믿으시나요? [7] >.< 2011-01-18 826
4948 용평리조트 근처 모텔 주중 이용료 혹시 아시나요? [3] 놀자_1008216 2011-01-18 3754
4947 2박 3일 일본여행 [6] Anne♥ 2011-01-18 1007
4946 맥아피 쓰시는분 여쭙니다 [4] 바람_819277 2011-01-18 934
4945 연말정산은 얼마까지 받을수있어요? [5] 즈타 2011-01-18 1346
4944 원주에 패밀리 레스토랑 어떤것들이 있나요? ex. TGI 애슐리 등등.. [3] ㅇㅇㅇㅇ 2011-01-18 9224
4943 아이폰4 는 문자에서 바로 번호저장안되나요? [10] 유령보드 2011-01-18 2022
4942 알바비 받는방법 이요... [4] 알바생 2011-01-18 1454
4941 헤드헌터를 통한 지원 vs 직접 지원 의 차이와 장단점...? [4] 앤디피취 2011-01-18 5430
4940 면세 초과시 세금이 얼마정도?? [4] 고릴라 2011-01-18 2198
4939 수입차의 유지비 [21] ++++ 2011-01-18 3922
4938 영어표현 "일이 되게 하는 법을 안다" [1] 덜렁이 2011-01-18 902
4937 여자친구와 그 동생 밥한끼 사주려고 하는데요~ 추천좀해주세요 [4] ㅇㅇㅇㅇ 2011-01-18 1301
4936 제 2 금융권이용하시는 분 계세요? 저축은행...예금,,어쩌죠 [8] ㅜ.ㅜ 2011-01-18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