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니티 프라이드 타고 있습니다. uls는 친한 형이 타고 있어서 삼일정도 바꿔서 타봤지용..

유니티는 네버썸머와 같이 미국 콜로라도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데크고요, 수제데크라 그런지 2년 워런티 입니다..

우선 이 두 데크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uls는  라이딩에 비중을  둔 최상급 데크이며,그래서 인지 빠르고 안정성있는 라이딩을 할수 있던거 같네여. 판테라lx도 타봤지만 판테라lx는 컨트롤할때 힘이 많이 들었지만 uls는 가볍고 (하드하지 않다는말은 아님) 적당한 힘으로도 안정적이고 빠른 카빙턴을 가능하게 해주는것 같네여.또 롱카빙이나 숏카빙 모두 빠른반응과 안정성으로 라이딩에 재미를 느낄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라이드는 올라운드 데크로 uls 보다는 라이딩에 안정적이지는 않지만(여기서 안정적이지 않다는것은 uls나 타 브랜드의 최상급 라이딩데크에 비교해서 입니다), 파크나 파이프 모두에 만족할수 있는 데크입니다.특히 탄성이 무지 뛰어나서 숏턴에서의 튕겨주는 맛은 최고라 할수 있겟네요.프라이드를 타면서 이전에 타던 아토믹 알리바이와 비슷한점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숏카빙에서의 튕겨주는 즐거움은 프라이드가 훨 낫네여.

둘다 디렉셔녈 보드로 알고 있고 사이드컷이나 유효엣지 또한 같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제 데크 만드는 회사는 대개 모든 데크들이  최상급 최하급 이런 구분이 거의없이 모두 좋은 데크더군요..단지 보딩할때 어떤 즐거움을 더 느끼고 싶은가에 따라서 여러 재질과 기술이 더해지는것 같네요.  어쩌면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요.....

유니티 프라이드 155 타고 있습니다..

전에 타던게 롬앤섬과 로프트 2엿는데

초보라 데크 특성을 다안다는건 좀 무리고

라이딩시에 아주 안정적이네요...강추합니다..

혹시 베이스가 하이원 이시면  제거 한번 타보세요.....

일욜날 출격합니다

유니티 ULS 유져 입니다. 173.68 이지만 데크는 159 타고 있구요. 라이딩에 최적화 된 모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길다고해서 컨트롤이 힘든것도 아니고 반응성도 좋고 굉장히 하드해서 라이딩만을 원하시는 분에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