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圖弧鬼

2011.01.19 16:27:55
*.158.248.23

글쓴이가 의사니까 가능한 파혼이겠지요.

일반인들은 만약에 여친이 공사에 한 미모 한다면 이리저리 끌려다니다 나중엔 성격차이로 이혼....이런 테크를 탈 수 밖에 없는 게 현실. ㅜ.ㅜ

CLAP

2011.01.19 16:58:55
*.136.171.244

그건 아닌듯요 요즘 남자가 30평대 아파트 마련해서.. 저 정도 준비 되는게 쉽지도 않을뿐더러..

상식선에서 알아서 피차 섭섭하지 않을 선에서 마무리 할 지혜도 없는 저런 여자 만났다가..

괜히 집안에 분란만...

남자분 멋지심...

김똘

2011.01.19 17:54:49
*.6.162.79

그래도 일단 결혼은 해보잖수......ㅋ

제로시

2011.01.19 16:55:00
*.218.42.249

완전 일반인이였다면. 결혼하자마자 전세도 아니고. 집이 떡하니 들어오는 경우는 거의 없기도 하거니와.

 

자동차를 혼수로 해오라는 말도 나올리가 없겠지요..

 

달나라 이야기

져니~*

2011.01.19 17:03:15
*.128.9.214

남자분이 멋지시긴하네요~ 씁쓸한 내용이에용...


저도 곧 저런 내용의 대화를 해야하기때문에....

HJ

2011.01.19 17:17:58
*.151.159.111

둘다똑같네

:ni

2011.01.19 20:57:47
*.42.198.220

전 둘이 개미 전립선만큼도 비슷하다고 생각이 안드는데요?;;; 내가 이상한건가?

덜렁이

2011.01.19 22:16:49
*.169.86.108

둘이 똑 같음.

둘다 내가 얼만큼 준비 했는데, 너는 얼마인가를 가지고 기 싸움 한거고, 결국 남자가 손해 보기 싫으니 파혼 하거라고 생각됨.

 

혼수로 가구 필요 없고 차를 해오라는게 일반인들 사이에서 말이 됨?

 

여자는 시댁에서 장만해 놓은 집과 가구에서 얻혀 사는 거 싫어 해요..  자존심 있기 때문에.

근데 필요 없으니 맨몸으로 와라도 아니구, 그돈으로 차한대 뽑아와라 했으니...  이후는 불 보듯 뻔함.

훗남

2011.01.19 23:32:11
*.11.224.220

제가 이상한건지... 덜렁이님의 논리를 이해 할수가없네요....

 

남자가 손해보기 싫어서 파혼을 한걸까요?

 

부모님 명의로된 집을 공동명의로 돌리자는 여자의 태도가 단지 남자가 손해보는 느낌이여서 파혼하자고 했을까요?

 

그리고 저는 저분들이 일반인 이라고 생각되어지는데....아니라면 할수없지요.;;;

 

 

오메낭

2011.01.20 11:32:00
*.81.91.134

"여자는 시댁에서 장만해 놓은 집과 가구에서 얻혀 사는거 싫어해요"

 

 그럼 집하고 가구 따로 해오면 돼겟네...본인 이름으로 하고. 자존심이 있스니 말이야......

 

 아마 그거 해오면 자동차는 이야기도 안꺼낼꺼야...모든 남자들 말이야...아주 좋은 자존심이야...적극 추천일세그려..

 

 시집은 가고 하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만약 시집을 가지 않았다면 꼭 자존심을 세우길 빌겟네...

mela

2011.01.19 23:29:33
*.190.36.202

저는 저 원글 쓴사람 맘이 이해가 갑니다. 글슨이 글에서 조금더 부담하려고 하는 시도도 종종 있었지만 어느정도 선을 넘어 요구하는 여자분에게 자기는 이해가 안가고 나로써 받아들이기 힘들다. 라고 대화를 시도한것에, 여자분은 '친구가 이렇게 기선을 잡으라고- ' 라는 대답을 했죠. 저 부분이 제가 당사자여도 그렇겟지만 글쓴이도 가장 크게 다가왔을겁니다. 애초 부부관계란 공감 공유 개념이 아닌, 대립 상하관계로 늘어붙겟다는 이야기밖에 안돼죠...글슨이 글만 봣을댄 애초 혼수나 금전적 부담을 필요 없는데 오히려 신부측 배려해서 차한대 하는게어떻겟냐라는 제안으로 시작된것인데요. 여자가 자존심이있어서 남이 해놓은 가구나 집에 들어오는거 시러하면서 맨몸으로 오면 되려 나을꺼라니요...

슈팅~☆

2011.01.20 07:28:43
*.103.83.39

양측  다 이야기를 들어봐야겟지만..

 

제가 보기엔 .. 여자분 쫌 문제인듯. 일단 이글에선,ㄴ. .

 

머 결혼이 장사도 아니고 .

 

 

-_-

2011.01.20 10:43:57
*.50.21.24

양쪽 얘기 다 들어봐야 하지만,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제 친구(여자)는 레지던트(남자)랑 결혼하려고 예식장까지 잡네마네 하는데

남자쪽이 자꾸 집, 혼수 등등 문제로 자꾸 얘길 흐려서

 

결국 친구 엄마가 남자쪽 엄마 불러내서 원하는걸 그냥 얘기해달라 했더니

강남에 30평대 아파트에 sm5급 이상 차, 현재는 레지던트니 병원 열때 돈 보태줄 것

결국 파혼했읍죠~

그 친구는 딴 남자 만나서 애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글구 울 오빠도 의사지만, 9년 연애해서 결혼하고

그냥 형편 맞춰서 전세 얻고, 혼수도 전세니 간단하게 해서 그냥 잘 살더라구요~

세상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거죠~

옆구리보더

2011.01.20 11:18:37
*.199.172.2

의사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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