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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근이 있어 차를 가지고 갈까 말까 하다가
올 초 결심한 바도 있고해서 지하철로 갔는데,
가며오며 계속 헝글링을 했네요. ㅋㅋㅋ
강남역에서 버스를 타고 오면서 그 잠시를 못참고 또 헝글질.
그런데 뒤에서 느껴지는 인기척.
혹시나 했는데, 어떤 남자분 고개 디밀며
'헝그리 하세요?'라고 묻네요. ㅠ
급 당황하며,
'아...네, 누구신데요?'
'아 그냥...저도 헝글...그런데, 닉넴이 뭐세요?'
'저기 보노보더라고 하는데요....'
'아.....그 분...' ㅋㅋ
한 줄 요약!!
버스나 지하철에 의외로 헝글인이 많다.
공인인증서가 필요없다는 그 레벨....
공인이시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