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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에 트위터 맨션을 보다가..
아이패드용 플레이보이 전자잡지가 발행된다는 맨션을 보았습니다.
문득 기억을 더듬어 플레이보이 잡지를 처음 접할때가 생각납니다.
국,중학교때 정기적으로 폐휴지를 모아서 학교에 가져갈때가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참 폐휴지 모으는것도 나름 스트레스이고, 어머니가 꼬박 안챙겨오면 항상 등장하는
전화번호부가 고생을 했죠.
어느날.. 폐휴지가 없던 친구가..
옥상에 잡지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대충 찝어서 폐휴지로 가져왔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순수한 시절..
폐휴지를 옮기더중 얼굴이 발그레지고 눈에 레이저가 튀어나올듯한 아름다운 사진컷이 발견.!!!!
폐휴지를 모아놓는곳에 파나라를 방불쾌하는 급우들이 우르르 몰려서 잡지를 하나씩 획득했고
쪼가리라도 얻어가려는 다른반 친구들의 모습이 문득 생각납니다.
순수했던 시절 노란머리 처자가 해맑게 웃어주던 사진들..
왠지 아이패드가 전자출판의 미래를 밝게 해주는듯 싶습니다.
그땐 참 순수했는데, 지금은 사진을 봐도 감흥이 없는..TT
한줄요약 : 제시카 알바는 저 알바가 시간당 얼마.??
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