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원정 도박혐의를 받고 있는 신정환이 지난 19일 입국, 공항패션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애니메이션과 합성한 신정환의 공항패션 패러디까지 나왔다.
20일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센과 칩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일본 애니메이션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괴물
가오나시의 가면에 신정환이 입국 당시 쓰고 온 비니를 합성시킨 사진이 함께 게재됐다. 눈과 입 부분에 구멍이 뚫린 이 코믹한 비니는 이후 논란까지 불러왔다.
제목에 언급된 '칩히로'는 카)지노에서 게임을 할 때 현금처럼 쓰이는 칩을 빗댄 것이다.
네티즌은 "처음에 보고 위화감이 없어서 뭐가 달라진지 몰랐다" "역시 신정환! 그 상황에서도 입국부터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구나" "너무 웃겨요"라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정환은 입국 직후 서울지방검찰청에 연행돼 해외 원정 도박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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