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우캡이 다 갈라지도록 열심히 탔는데 열심히 탄만큼 많이 넘어졌어요.
하도 넘어졌더니 이젠 넘어지는 요령을 좀 터득했나봐요.
꽈당~은 거의 없고 미끄럼틀 타듯 주르륵~ 미끄러지면서 넘어지는데 이것이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ㅇㅅㅠ
슬로프 라이딩과 파이프에서 미끄러지다보니 궁디 부분만 원단이 헤져서 보드복 엉덩이 부분이 젖기 시작했어요....
몇년 쓴것도 아니고 올해 새로 개시한건데 말이죠ㅠㅠ
일단 토코 방수 스프레이를 뿌릴 생각인데 이것말고 다른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보드복에 더 이상 돈 쓰기 싫은데 말이죠ㅠㅠ
방수 스프레이 뿌리는것도 임시 처방일뿐....
무덤덤해지시거나 레벱업 하시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