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하이원에서 유령 보더 3명을 봤어요

저에게도 날아 오더군요 일어 날려고 경사쪽으로 보고 있는데 저에게 돌진...뒤에서는 주인이 막 따라 오고

다행이도 여유 있게 확인 해서 피할 시간은 있었는데 속도가 후덜덜.....잡아 드릴 용기가 안나더군요....

다행히 그물 쪽으로 가서 멈추던데.....

또 다른 1명은 슬러프 구석에서 쉬고 있는 어떤 분 허리를 그대로 강타...소리도 매우 크게 퍽!! ㅠㅠ.....

걱정이 되었는데 시간이 지나도 데크 찾으로 오지 않더군요...ㅠㅠ....

그리고 또....유령보더....이번에는 슬러프 중앙에 쉬고 있는 여자아이에게 돌진 하더군요...

근처에 아버지가 계셨는지....정말 영화속에서 듣던.....ㅠㅠ....다행히 그 여자 아이는 다치지 않고

데크 앞쪽만 치더군요.....ㅠㅠ......지금 까지 한번도 유령보더 보지 못했는데....

아찔한 상황을 보고 나닌깐 무섭더군요..... 이번에는 제발 유령보더가 없었으면 좋겠어요......

슬러프에서 데크 벗지 마시구요.... 안전한 장소에서 벗으세요 그리고 바인딩 채우기 전에 데크를 뒤집어 놓으면 좋겠어요

바인딩 쪽을 바닥으로 조금만 더 신경 쓰면 다 같이 즐거운 보딩을 할수 있을텐데....

그리고 간혹 평지에서 데크를 던지는 분들!!! 데크 던지지 말구 들고 움직이세요....

저두 경험 하기 전까지는 데크 던지는 분들 보면 눈만 찌푸리고 넘어 갔는데

이제는 한마디씩 하고 지나 갑니다.....너무 기분 나빠 하지 마시구요...

지금까지 운전하고 갔는데 낼은 셔틀 타고 가는데 첨 셔틀 타고 가는 건데......셔틀 기사님 가끔 실수로 정차 안하고

다음으로 바로 넘어 가신 다는 글을 봤는데....낼 제가 타는 곳에 오시면 좋겠어요....그리고 갈때 별일 없으면

정차 안하고 하이원으로 가면 좋겠어요.....물론..기사님들 식사 안하시구 운전 하시면 많이 힘들텐데.....

너무 이기적인 생각 아닌지....

다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ps. 하이원에서 혼자 낙엽으로 가다가 짜빠링 하는 사람 보면 아는척 부탁드립니다. 그럼 품안에서 짜요 짜요 뜨끈뜨끈한거

드릴께요 ㅎㅎ 보드복은 워낙..노말 한거라서 등짝에 짜요짜요 라고 써서 붙이고 다닐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