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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나이는 크리스마스 케잌 같다고들 그러시져..

24일이 제일 잘 팔리고 25일은 그래도 잘 팔리고 26일되면 안ㅋ팔ㅋ린다는...ㅠ

제가 크리스마스 다음날을 훌쩍 넘긴 나이로 올해 벌써 서른.

결혼 안하냐 너는 남친도 없냐 등등의 구박을 숱하게 받고있는데요; ..

부모님한테는 난 결혼 안할거야로 꿋꿋하게 맞서지만 어디 안하는건가요.. 결혼은 혼자하나...ㅋㅋㅋㅋ 엄마 ㅠㅠㅠ

여튼 그래서 가끔 부모님과 마주앉아 먹는 밥이 무섭고.. 명절이 무섭고..그렇습니당.

 

제가 일할때 하루종일 컴터를 끼고 일하는지라 집에서는 컴터를 잘 안켜요

근데 어느날 아빠가 그러시는거에요..

 

아빠 : "너 남친생겼니?"

나 : "남친은 무슨요"

아빠 :  "거짓말 하지마라 "

나 :  "쓸만한 놈들이 없어요.... 그놈이 다 그놈이에요..(사실 쓸만한 놈은 벌써 임자가 있어요 아빠 ㅠㅠㅠ)"

아빠 :  "니 컴퓨터에 있는 남자 사진은 뭐냐! 털어놔봐라"

 

저는 잠시 생각하다가 컴터를 켜보았지요..

바탕화면에는 믹키유천이 있더군요..........ㅋㅋㅋㅋ.....내가 언제 깔아놨지 ㅋㅋㅋㅋ

 

 

 Interne copy.JPG

(요거 깔아놨어여 ㅋㅋㅋㅋㅋ당신 컴터 두시곤 딸 컴터는 왜 털어보셨는지 ㅋㅋㅋㅋㅋㅋ)

 

 

 

나 :  "아빠..얘 연예인이잖아요.. 성균관 나온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아빠 하시는 말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 "아.. 얘가 걔구나. 육키 믹천. 눈은 째져가지고. 이런애는 안된다"

(지나가던 엄마도 옆에서 사진만 보시곤 한말씀 거듬) "그래 존서방 탐서방은 되도 이런애는 안된다.아, 흑서방도 안돼"

ㅋ..ㅋ...ㅋ.....

 

 

 

 

 

한줄요약 : 그래도 ASKY 맞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ASKY

2011.01.21 22:02:35
*.218.184.60

조금씩 진리를 깨달아가시는군요...후후

환영합니다 동지여...후후

스노이

2011.01.21 22:04:14
*.195.5.101

네임택 바뀌셨네용 ㅎㅎ 한글이 구수하고 좋아요!

ASKY

2011.01.21 22:10:18
*.218.184.60

계속 이거였습니다만....?

제 자매품이 또 있나보죠???

스노이

2011.01.21 22:13:45
*.195.5.101

음 제가 착각했나봐요 영어로 ASKY < 요건줄 알았.. ASKY교 하나 만들어주세요! 열렬히 전도활동할게여 ㅋ

ASKY

2011.01.21 22:25:33
*.218.184.60

나이가 아직 이브인지라...후후

소외된 이웃분들을 이끌기보단...후후

같이 영업(읭?)을 뛰어야지요...후후

스노이

2011.01.21 22:26:40
*.195.5.101

아..그러다가 좋은소식 들리면 슬그머니 닉네임앞의 A를 내리실건가여?ㅠ

ASKY

2011.01.21 22:31:52
*.218.184.60

생각해보니

바뀔일이 없겠네요.....ㅋ

하하아빠

2011.01.21 22:02:42
*.36.189.64

혹시 31일되면 연말기념으로 잘 팔리지 않을까요?

내년을 기대해보세요.....^^

스노이

2011.01.21 22:05:29
*.195.5.101

아...  포인트는 육키 믹천인데! 저만 웃긴가봐요 ㅎㅎㅎㅎ 전아직도 한참 웃고있는중 ㅋㅋㅋㅋㅋㅋ

하하아빠

2011.01.21 22:07:34
*.36.189.64

미키유천이 누구인지 잘 모르는지라....

이름을 보니 연기자가 아니라 아이돌 가수중의 한명인가 봅니다...

드리프트턴

2011.01.21 22:11:21
*.88.161.107

일단 실사올려주시면 언제 결혼가능하신지 알려드릴께요 *^^*

 

뭐 그래도 asky

스노이

2011.01.21 22:17:36
*.195.5.101

흐흐 예쩐...에 한번 사진올린적은 있었는데... 그래도 ASKY ~ 아직은 혼자가 좋아서 안만드는거라고 세뇌하고 살아요ㅋ 세상엔 재미있는 일들이 많으니까 ㅠ

ASKY

2011.01.21 22:19:08
*.218.184.60

이분 헝글사진첩 성지글 못보셨군요...

머 그래도 ASKY 지만...(요)

요엘

2011.01.21 22:45:07
*.150.46.21

82년생이네요 나도 휴웅

스노이

2011.01.22 00:40:35
*.195.5.170

요엘님 하이파이브!ㅎ

드리프트턴

2011.01.21 23:22:20
*.88.161.107

아! 이분이셨구나~~^^;;;

 

지금 당장이라도 결혼할수 있으시겠내요.

 

사랑합니다~~ 상견례는 언제할까요? *^^*

 

 

스노이

2011.01.22 00:43:01
*.195.5.170

당장결혼할수 있어도 ASKY 상견례해도 ASKY 막 이럴거 같아요..ㅎㅎㅎㅎ후 ㅜㅜㅜ ㅜ엄마~

Method

2011.01.21 23:57:14
*.91.137.50

Fishery Management 사업 하실 페이스신데....

연상보다는 연하가 잘 어울릴 듯합니다

 

후...... 곤지암은 왜 저런 처자가 없지?

 

스노이

2011.01.22 00:50:10
*.195.5.170

아 어장관리 진짜 싫어하고 혐오해요 ㅎㅎ ..  친구들이 그러는것도 못참아서 결벽증인가싶기도하고.. 

그건거 같아요 어장관리란게.. 도덕적으로 생각할때 드러운 짓이지만 여자인 이점을 이용해 이득을 보는 행위. 

어장관리해서 얻는 이득을 보면 부러울수 밖에 없는것이 사람의 마음일텐데

 결국 그걸 부러워 하는건 남이 도둑질한 물건 보면서 부러워하는거같아요 ㅋ

근데 그거 부럽다고 내가 도둑질 하러 나설수는없는거잖아요. 아닌건 추호도 아닌거고 좀 덜 득보며 사는거지..

 

Method

2011.01.22 18:17:34
*.142.157.196

이시대 개념녀 -_-b
너무 물이 맑아도 물고기가 못 산다죠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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