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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이라 사람이 많네요~ 금요일날 티몬에서 구매한 양지 다녀오고나서
토욜 야간 들어갔습니다.
목표는 저녁 9시쯤 도착해서 11시까지 타고 정설타임겸 해서 한시간 쉬고
12시부터 2시까지 타는 거였는데요..
9시쯤 도착하니까 메인 베이스쪽 주차장은 만차더군요 ㅠ.ㅠ
위에 타워콘도쪽 주차장도 자리가 없고;; 토욜야간 처음 들어가봤는데, 차돌리느라고 힘썼네요 ㅋㅋ
결국 주차장은 걍 빅베어 쪽에 대놓고 슬로프 가보니, 사람이 많더라구요~
이어지는 밤샘 타임역시 역시 금욜밤보다도 훨씬 많네요~
익스/파노라마 리프트 대기시간 있으며 패미리는 여전히 깁니다.. (훼미리쪽 리프트 바꿔주면 진짜 좋을텐데 ㅠ.ㅠ 안습 2인승;;)
토욜 야간/밤샘은 꿈도 못꾸겠어요~
전 상관없지만 저희 여친님을 위해서;; 이제 턴연습하는데 사람많으니 무서워서 잘 못하더군요~
설질은... 빅베어/훼미리는 최고...
익스는 처음에 정설 끝나고 막 좋다가 역시나 많은 인파... 인파가 많으면 초보도 많죠 ㅋ
초보분들이 열심히 슬리핑 하고 눈을 쓸면서 내려오신지라~~
한시간 지나니까 아이스 드러나더군요 ㅠ.ㅠ
결국 파노라마-훼미리 타다가 두시까지만 타고 접었습니다~!
베어스 토요일............... 이제 안가려구요 -0-;
주차땜 왕짜증
그래도 간다.
이름아침
2년 용평, 4년 휘닉스만 시즌권 끊어서 계속 다니다가 올핸 사정상 베어스를 몇번 갔습니다.
주말 2회, 주중 야간 1회, 지난주말 이렇게 갔습니다.
보드 첨 배울때 베어스를 갔던터라
사람 쩔게 많다.. 슬롭 안좋다.. 파크의 재미도 없고.. 이런생각들 뿐이었는데
세째주 주말은 엄청 춥다는 날씨 때문인지 대기줄도 거의 없고 사람도 없어서 주말 휘팍보다 훨~~ 씬 나았습니다.
주중 야간도 눈 괜찮았구요
토날 9시 20분경부터 탔는데 대기시간 거의 없었습니다.
나중에 조금 줄이 길어지긴 했지만 금방 빠지는 정도였구요, 눈도 괜찮았습니다.
특히 어제는 오후 3시경에 타서 인지 완전 즐겁게 야간까지 타고 왔습니다.
파크는 위에 작은 키커는 안좋아 보여서 안탔고 아래쪽 키커 뛰어 봤는데 휘팍처럼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상태도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익스에서 주로 탔고
가장 오른쪽의 초보 리프트는 아무래도 낮엔 사람이 많아서 아예 타지 않고 야간에 사람 없을때 몇번 탔습니다.
아이스 드러난다는 느낌.. 저는 못받았구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예전부터 베어스의 주말 전설 이라고,않가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강원권 스키장 가지니 멀고,가까운 베어스로 오는 거죠.그것이 곰마을의 원동력 이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