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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산.
헝그리보더를 눈팅하다보니 헬멧은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준비물이라고해서,
장비살때 부득부득 마련했는데,
방금 몸으로 느꼈습니다.
누구랑 부딪힌것도 아니고 실버코스 도착하면서 꽈당~~했는데,
지금도 머리가 얼얼.....
느낌상 십만냥 값어치는 충분히 했습니다.
지금부터는 서비스로 헬멧 착용하는 것임.

이나저나 따뜻한 변기의자에 앉아 있을려니,
이래저래 저 밖으로 나가기가 싫어지는군요....
엮인글 :

단팥의앙금술사

2011.01.23 10:19:08
*.124.106.101

저도 헬멧느님의 구원을 받고 나서 부터

헬멧 예찬론자가 되었습니다

끼룩끼룩

2011.01.23 10:21:09
*.216.5.9

저도 방금 나왔어요 ㅠ 보셨을려나 회색 렌탈복 입고 ㅠ 옵션 데크 들고 굴러다니는 사람 ㄷㄷ 초글링 습격 한번받고 접고왔네요 ㅠㅠ

무장︻Θ︻­­­­

2011.01.23 10:49:16
*.160.37.82

저는 역엣지의 달인ㅡ,.ㅡ 헬멧의 구원을 자주 받고 있습죠;;

루이스킴

2011.01.23 10:51:26
*.43.164.80

금요일심야 티다가 저도 무지막지하게 뒤로 머리부터 넘어졌는데 지금까지 목이아파요. 누우면 목근육이아파서 머리를 못들 정도로요. 다행히 헬멧을 썼으니 그정도지 안썼다면 어떻게됐을까 섬뜩해져요.
헬멧은 필수죠.

안전-거북이보더

2011.01.23 11:47:39
*.159.199.117

헬멧쓰니 불편하긴한데 구래도 든든하다는 ㅋㅋ

교촌 치킨

2011.01.23 13:35:09
*.33.78.169

몇 번만 써보면 불편한거 잊게 됩니다 ^^

하하아빠

2011.01.23 14:00:58
*.36.189.64

지금 목이 엄청 아픈것이 넘어진 여파인가봅니다...

이거 정형외과라도 가야하는걸까?

고개 돌리기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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