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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소식전해드렸는데 금요일은 정말 너무 좋았는데 토요일은 오전경우 바람불고 강설에 대략 난감이었다가 오후들어 온도가 높아지면서 중설에 슬롭 괜찮았습니다 (하루차이인데 넘 다르더군요)
그러다 오늘은 바람 거의없고 영하2도이서 0도라 중설에 정말 모든슬롭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경험상 1월초순부터 중순까진 12시넘어, 1월 중순부터 말까지는 오전 10시가 넘으면서 슬롭이 좋습니다 그전은 강설로 느끼실수 있어요 갠적으로 비추)
중설에 대기시간없이 너무 만족스런하루였슴돠역시 오투는 1월말부터가 피크인듯...ㅋ (참 해피는 전반적으로 괜찮으나 중간중간 얼음있다고 하네요 올시즌 해피별로예요)
오후 3시 넘어서면서부터 내리던 눈을 보면서 버스에 몸을 싣고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금요일 다시 출격합니다. 이번주만 같기를......
혹시 이번주 오투 계획있으신분들 있으실까 싶어 정보 나눠드려요..
현재 오투에서 복불복 오투스키캠프라는 이벤트 진행중인데.. 지난 토,일 동생 친구들이 이용했는데.. 물건이네요..
주간리프트,렌탈 2매 + 야간리프트,렌탈 1매 + 콘도(혹은 로비텐트) + 첫날 저녁 감자탕 + 둘째날 아침 조식부페+ 사우나
총해서 89,000원입니다. 다시말해 당일날 버스나 자차로 가면 당일 오전+오후+야간+다음날 오전+오후까지...
충분히 매리트 있는 가격입니다.
태백분 예기들어보니 태백 특성상 1월말이되면 위에 머물러있던 바람이 태백 시내쪽으로 내려오기때문에 오투는 바람도 잦아진다고하네요. 2월은 눈이 많이 온다고 하구요.(물론 이때 태백시내는 바람이 셉니다 저두 신기했지만 그렇다네요 다시 말하지만 들은예깁니다. 오투 1월말부터 바람 잦아지는건 시즌 3년 있어본 저로선 맞는거 같아요)
이번달 31일까지니 관심있는분들 함 봐보세요.
http://www.o2resort.com/event/show.xhtml?sequenceNo=179&page=1&pageSize=10
오늘 같은 날이면 어떤 스키장 부럽지 않죠..하이원 대기시간 1시간...허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