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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많은 눈이 온다기에 부랴부랴 셔틀예약 출격.
비발디 도착 주간 타기 시작하니 눈발이 날리기 시작 .
전체 슬로프 아주 양호 눈이 발이 아주 가늘게 내리더니, 오후 들어서며 역간 습기를 머금은 함박눈이 펑펑 !!!!
슬로프 상태는 더욱 양호 약간은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어 부랴부랴 왁싱 보강 후 슬로프에 올라서니 주~욱 주~욱
잘 나감. 랔을 제외하고 전 슬로프를 순환하며 줄기차게 탔지요.
오늘 새벽 1시에 기상 축구보느라 잠을 좀 설쳐 퍼로가 엄습 3시30분에 접고 보관소에서 휴식.
여느 일요일 답지않게 인파도 상대적으로 적었고, 눈도 기가막히게 좋았으나, 매너없이 타인의 보드,스키를 밟으며
일행을 찾아가는 양아리들이 좀 있었지요.
애나 어른이나 똑같은 자아식들 !!!
눈이 내려 좋긴했으나, 정상에 내리는 눈과 안개가 심하여 방어스킹,보딩 필수였죠.
실상은 내일이 더욱 설질이 좋을 겁니다. 출격해!!!
오늘 귀가 셔틀은 남춘천 IC 와 연계되는 국지도에 적설량이 많아 사고도 많았고,촌천고속도로도 정체가 심하여
명성터널 양평 으로 이여지는 국도로 왔으며, 평소보다 조금 시간이 걸렸군요. 눈길에 이정도 시간에 데려다주면
고맙죠. 승용차 여기저기 미끄러져 비상등 점멸하고 있고,렉카차는 왱왱 대목(?) ...
내일 아침은 다시 한파가 이여진다고하니 빙판길이 뻔하니 자가운전으로 들어가실분들 안전운전에 신경
꽤 쓰셔야 할 듯 아니면 셔틀로 가시는것이 현명...
토요일 일요일 2틀동안 있었는데
뵙지를 못했네요
주말치곤 인파는 확실히 적었네요
제 보드 뒤쪽은 리프트 대기때 하두 양아리 님들이 밤아줘서
쩍 하고 벌어졌습니다 ㅠㅠ
올 시즌에 바꿔야 할듯
오늘 비팍크는 보드타기는 쫌 힘들었습니다 (제 기준)
귀가시 5시 30분 셔틀타고 귀가하는데 먼저 출발하는 셔틀은 고속도로로 가고 중간 이후로
안내하시는 분들이 국도로 가라더군요
국도는 한가했는데 길이 미끄러워
시간은 평소보다 40분 더 걸렸네요
중간중간 꺼꾸러 서 있는 차들도 있고
출근하는게 걱정 이네요
매너있으신 나이든스키어님 꼭 뵙고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내일 출격해야겠네요 다만 한파라는게 얼마나 추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