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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보딩 ~ 10시까지..탔습니다..
눈은 야간 시작하고 그쳤습니다. 역시나 강촌! 오늘 야간도 해떨어진 동네 놀이터마냥 한적함 그 자체였네요..
오후까지 내린 눈이 꽤 되어서 그런지 정설 후에도 파우더위에서 타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직 꽉 눌러지진 않아 데크를 자꾸 잡아서 설렁설렁 타다 왔는데
오늘 저녁에 기온떨어지고 내일 아침에 정설 한번 더 하면
끝내줄 것 같습니다.
아..그리고 겨울 강설시 대처는 역시 강원도인듯 하네요..눈 오기 시작하면서 미친듯이 제설하더니..
지금 웬만한 구간은 다 제설되 있네요..ㅋㅋ
암튼 내일 쉬는 분들 부럽습니다!..t.T
강촌 다니시는 분들 내일 월차내고 ㄱㄱ싱..
그럼 안전보딩하세요!
저도 강촌 야간 다녀왔는데 설질 간만에 좋더군요
설질이 평소에도 이정도면 강촌도 꽤 좋을듯 합니다
이상태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몰겠지만 오래 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