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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시즌권자 입니다ㅎ
올시즌 야간 솔로보딩을 3번 다녀왔는데요...
막상 탈때는 혼자라도 재미있는데, 오늘 4번째 혼자 가려니 왠지 귀찮기도 하고 심심할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지금 퇴근 한시간 남겨두고 오늘 꼭 가야하나 매우매우매우 고민중인데...
제가 오늘 야간을 꼭 가야할 이유 한개만 만들어주세요ㅎ 도무지 발동이 안걸려요ㅠ
2011.01.24 16:32:09 *.234.198.16
2011.01.24 16:32:50 *.92.157.212
같이 갈 사람이 없느니까...,ㅡㅜ
2011.01.24 16:32:18 *.90.158.51
우리할머니는 순두부를 좋아시니까요
2011.01.24 16:32:30 *.93.6.204
오늘가면 이상형을 만날꺼 같으므로,,
2011.01.24 16:33:33 *.243.13.23
어제 눈 대박와서 오늘 설질 이번시즌 최고일테니까!!
2011.01.24 16:35:50 *.120.252.253
집에 가도 할게 없으니까...
2011.01.24 16:36:08 *.94.41.89
오늘 입은 속옷이 왠지 맘에 드니까.
2011.01.24 16:38:17 *.138.196.74
오늘 술먹고 뻗는것보다,
몸과 마음의 건강에 훨씬 이득이 될테니까....
2011.01.24 16:38:46 *.144.219.204
뭐 굳이 한가지 이유를 들자면
둔내에 위치한 기사식당에서 10여년간 욕쟁이로 명성을 떨치셨던
최모 할머니께서...어제 저녁은 춥다고
일찍 주무셨으니깐요~
2011.01.24 16:40:17 *.125.253.101
가고싶은 맘이 슬그머니 생기는 리플들이네요ㄳㄳ~ ㅋㅋㅋ 근데 아직 왠지 2% 부족한 느낌이....ㅎ
2011.01.24 16:43:16 *.168.242.73
오늘 가야 시즌이 끝난뒤
아..내가 그때 왜 안갔을까..
플레이도씨나 다닐까..이런 후회가 안올테니까요 ^ ^
2011.01.24 16:44:25 *.121.243.180
집에서 뒹굴면서 사회잉여층이 되긴 싫잫나아요
2011.01.24 16:45:02 *.138.148.85
난,,,,쏠로 이니깐.............요
2011.01.24 16:47:06 *.183.237.166
2011.01.24 17:10:34 *.125.253.101
순두부 좋아하시는 할머니,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드신 최모할머니를 생각해서라도
오늘 야간은 꼭 가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ㅋㅋ
도와주신 분들 복받으실거에요~^^
2011.01.24 17:22:53 *.128.9.214
월요일은 월래 가는 날이고
화요일은 화난거 풀리게 가는 날이고
수요일은 수줍게 혼자타는 날이고
목요일은 목이 타들어갈듯이 타는 날이고
금요일은 금방타고 또 타는 무한 뺑뺑이지정일이고
토요일은 토할때까지 타는날이고
일요일은 일찍부터 고고싱하는 날이니깐요~!!
2011.01.24 17:31:16 *.103.114.220
2011.01.24 17:31:20 *.103.11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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