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일을 열심히 하니 사회인으로써 보람(?)스럽긴 한데 눈이 아프고, 머리가 띵하고 막 그러네요. ㅋㅋ
보드 탈때는 안 지치는데 일만 하면 급 지친다는. ㅎㅎ
그동안 밀린 일을 노트에 빼곡이 적어놓고 하나씩 지워가며 처리하는 중인데,
고정 업무처 중 한곳에서 '어라, 신년에 처음이네요.....'라고 하면서,
그동안 무슨일 있었냐며 사뭇 조심스럽게 말을 걸어오는데 내가 괜시리 미안하네.
일 좀 해놓고선
홀가분하게 내일 보드장 가야지....ㅋㅋ
밀린 일을 노트에 빼곡이 적어놓고 하나씩 지워가며 처리중인데...
노트에 새 일들이 함께 적히고있어요...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