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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드뎌 나이가 불혹.....
두둥 40입니다.
만으로 38이라 우기고 다니고 있지만
40대라는둥 중년이라는둥의 놀림들을 피할순 없더라구요 ㅠㅠ
요새 제 고민은요....
나이 한살 한살 먹으면서 놀데가 없습니다..
이제 동호회 어딜 가도 가장 큰 형님이어서 까불기도 어렵습니다.ㅠㅠ
애들하고 잘 놀다가도 어느순간...
.애들이 노친네랑 놀기 시른데 나 불쌍해서 놀아주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또래 애들 보단 예의갖춰주려고 하니
(너무 깍듯이 하는것도 좀 서운하더라구요)
덜 친한게 사실입니다.(동호회에 동갑있는 애들이 가장 부럽습니다)
그래서 드리는 질문....
결혼 안하신 다른분들...어디서 뭐하고 노시나요??
이제 보드 동호회 탈퇴하고 낙시 등산 이런 동호회 알아바야 하나요??/ㅡ;
울 등산 동호회 최고령자가 37세인데요... 등산동호회라고 다 나이 많은거 아닙니다..^^
오히려 mtb 동호회가 평균이 훨 높네요..^^
저도 MTB 강추합니다.
실력으로 승부해야죠..
킥도 속도 체킹 해주고...
힘들죠.. 전 낼 모레 40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