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참 좋아 진것을 느낌니다.. 특히 군대..

울동네 근무하는 전경들이네..   얼마나 편하게 군생활을 하고싶은건지... 

아무래도 의무병역인데.. 꼭 그래야만 하는건지

전의경들 구타나가혹행위가 심하다는건 알고있지만..

'나땐 그랬는데 너내는 안그래? 이게 말이돼?'

라고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군대 갈굼이 끝날수 없는 이유인것같습니다.

저또한 병장때 이등병때 먹은 갈굼 전부다 하면서 살았습니다만.

지금 생각하면 그때 꼭 그렇게 해야할 필요가있었을까.. 싶습니다.

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아니잖아 전경 아저씨 ==;

킁..;

때렸다던 선임들 욕할려고 했더니...

사실 위로받았어야 했구나...

ㅌㄷㅌㄷ....

.... 맞은게 아니었음??? -_-;;;;

겨우 저정도로 탈영을.. ㄷㄷㄷ

군가 한번 불러주고 못부르면 죽방한대 맞고 한구절 알려주고 다시 부르다 틀리면 또 죽방한대 맞고..

무슨 쟁반 노래방도 아니고 죽방 노래방...

위병근무라 사단 전체 차량번호부터 간부들 개인차량 번호 색상 다 외워봐야 아~ 내가 외운건 그냥 구구단이구나.. 하지..

첨엔....우와 역시 지방청 부대들은 똥군기 작살이구나...역시 서울청이 근무는 빡쌔도 내무군기는 좀 낫네...했건늘....

이건뭐..........

첫외박때 mp3듣게한다? 담배를 밑으로 뿜게한다? 점호때 부동자세? 거울못보게한다?

그냥 훈련소때도 mp3 핸드폰 담배 다하게 해주고 차렷자세도 강요하지 말라고하지-_-;

아니 그냥 군대를 의무랍시고 강제로 가게한다고 국가인권위에 제소 헌법소원까지 하지그래....

와...이런 애들이 회사 들어오면 어떻게 될런지...심히 궁금하군요..ㅎ

군대라는게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 하고 발견할수 있는덴데 ㅋㅋㅋㅋ

짜식들 첨부터 쫄긴 엄청 쫄았나 보군여...

군대는 산도 옮길수 있다 ㅋ

걍 다 싫타면 걍 맘편하게 최전방 800고지 이상으로가서 경계근무나 스라고 하세요!

암것도 시키지말고 근무만....온니 근무만.........요즘같은 추위면 ㅋㅋㅋㅋ

와 구타로 인해서 탈영인줄알았는데...

군대 진짜 좋아지긴했구나...

니들같은 후임만나서 군생활 열심히 하시길...

용서받지못한자 라는 영화가 생각나네...ㅋ

입안쪽에서 허연 껍질이 벗겨져 손가락으로 마져 뜯어 끄집어 내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

희망근무지로 보내준다고 하는데 어디서 받아주려나?

땡보직으로 희망근무지 보내주면 다 소원수리 하겠네요..허

으잉? 부동자세는 점호 후라잖아요..

근데 점호 후에 왜하지???

저는 전경을 나오진 않았지만... 전경나온 동생 얘기 들어보면 구타가 장난 아니던데요... 병원에도 실려간적이 있다고 하고

아마 저 기사는 복귀후 고참이나 누군가가 저렇게만 말하면 다른 불이익 없게 해주겠다로 한거 아닐까요?

전경내 폭행이 알려지면 좋을게 없으니 말이죠... 

저정도로 탈영을 할거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전 뉴스들으면서 당연히 구타에 의한 가혹행위로 생각했는데...

전혀 딴얘기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