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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백만년만에 회사출근셔틀을 탔는데..

맨 뒷자리 가운데 여자분들 사이에 꼈어요.

그런데 감기기운때문인지 오는 내내 훌쩍거렸네요 OTL..

다 도착할때쯤 되니 훌쩍거릴때마다 흠칫 하ㅛㅣ며 피하는게 느껴지더란..ㅜㅜ

본의 아니게 아침부터 험한꼴 보이고 다닌것 같아 마음이 무겁네요. 울고싶어요.. ㅠㅠ
엮인글 :

moo`

2011.01.25 09:26:01
*.126.245.241

여자사이에 앉아서 좋았다는 자랑글...?

ㄲㄲㅁ

2011.01.25 09:46:34
*.254.213.40

주변에 다 비서분들 이셨죠 +_+..핫핫..ㅋㅋ

꽃마리 

2011.01.25 09:28:52
*.100.228.1

콧구멍을 막고 싶은 심정 이셨을거 같네요. ;;

그나저나 이거슨 자랑글..

내 닉넴 왜이래

2011.01.25 09:46:48
*.98.159.2

하지만 부럽지 않은 자랑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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