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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앞에 여성분이 멀 하시다가 장갑을 떨어트리시더라구요~
말해줄까 말까 하다가~
쫌 지켜보다 모르는거 같아서 살짝 어꺠를 터치했는데...
헉!!!!! 완전 숲속의 여우가 곰이 자구 건드려 열받아서 처다보는것처럼
저를 쨰려보시네요....
그래서 언능 " 장갑떨어졌어요~~~ " 샤방~~활짝~~ 하면서 최대한 온화한 미소로
애기를 드렸더니....
획하면서 장갑을 들고선 고맙다는말도 안하고
다시 쨰려보시고는 전철을 타시더라구요..
흠.. 저 그렇게 나쁜사람도.. 무서운사람도 아닌데..
그냥 머.. 쫌.. 등치쪼금~~ 아주쪼~~~~~금 클뿐인데.....
샅바는 숨기시고 말한거죠?
고백 할 줄 알았는데 안 해서 그런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