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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탄지는 한 4,5년 됬는데 타다 안타다 해서 실력이 영 안느네요~ ^^
늘기는 커녕 한살한살 나이가 들면서 겁이 늘었는지 더 못타는거같아요;; ㅋㅋ
암튼 저는 천천히 에스자로 초중급 내려오는 정도인데요,
탈때마다 발이 마비가 되는 느낌? 쥐가 난건 아닌데 찌릿찌릿 아리고 저리고 얼얼하고~
어느 정도이냐면, 발이 너무 너무 아파서 도저히 못견딜정도? 꿈쩍도 못할정도!
너무 아파서 아예 바인팅 풀르고 보드들고 슬로프 내려온적도 있어요~ ㅎㅎㅎ
너무 많이 타서 가끔 그런거면 상관없는데, 이건 타자마자 3~500m만 타도 아파요~
그래서 조금 내려오고 가장자리에서 좀쉬고 발 달래주고 또 내려오고 또 쉬고 (X무한반복) 그렇게 타요 요즘 ㅋㅋ
예전에도 좀 마니 타면 발이 아팠던 기억은 살짝 나는데 이렇게 심한적은 없었거든요~
원래는 장비 대여해서 타다가 올해 첨으로 중고 장비가 생겨서 부츠를 샀는데,
첨엔 새부츠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러고 두번 세번....여섯번? 정도를 타도 여전해요 ㅠㅠ
부츠가 제 발에 작거나 뭔가가 안맞아서 그러는건지..
날도 춥고 살이 쪄서 다리 부분에 혈액순환이 안되서 그런지..
잘못된 자세나 힘조절로 발부분에 힘을 무리하게 줘서 그런건지..
부츠랑 바인딩 궁합이 안맞아서 그러는건지 이거야 원.. (바인딩만 풀러도 발이 꽤 편해지더라구요~)
발이 저처럼 심하게 아프셨던 경험 있으시거나 왜 그런지 아시는분 조언좀해주세요~ ㅠㅠ
올해 시즌권도 끊었고 열심히 타려고 하는데, 보드 넘 재밌는데, 발이 아파서 정말 미칠것만 같아요!!
저는 생각이 좀 다르구여.. 바인딩이 꽉조이라고 잇는건데 바인딩 조인다고 아파서 느슨히하면
반응속도도 늦고 오히려 더 프레스를 주면서 뒷발이 더뜨고 발에 잘못된 힘이 들어가 더욱 아플듯 합니다
본인 장비시라면 첫번째는 부츠가 발목을 얼마나 잡아주느냐의 문제고 (발등이 묶여잇을시 발목만 뜬다면
발등이 비틀려서 아프겟져;;)
두번째는 스텐스와 전향각을 조절해보심을 권장합니다
첫번째는 단순히 부츠문제라 뒷꿈치가 마니뜬다면 부츠가 발에 안맞는것이구요
두번째는 스텐스와 전향각인데 스텐스(폭)가 본인에게 맞지 안을시에 자기도 모르게 발을 좌우로 더 벌리고잇던
좁히고 잇을시 발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발등이 접혀 아프게되져
그리고 전향각이 맞지 안을시에도 물롱 본인도 모르게 자기에 맞는 전향각쪽으로 비틀면서 발이 뒤틀리면서 아프죠
부츠를 새로 구입하실 의향이 없으시다면 스텐스를 더욱 넓히시고 전향각을 조절해보심을 권장합니다
저도 이렇게 해서 사부님께 조언받고 부츠 교체 없이 고통을 거의다 줄엿네요 ㅎㅎ
보드도 편하고 재밋어야 즐겁지 고통속에 타는 보드 그리 행복하지 안으실겁니다 꼭 잘 해결되시길 ㅋ
바인딩만 풀러도 발이 꽤 편해지더라구요~) <- 이부분에서요 혹시 바인딩 토우스트랩 부분이 발등으로 묶는건가요??? 그런거라면 너무 세게 조이지는 마세요ㅎ 아니면 바인딩을 바꿔보시는게.. 요즘 바인딩(테크나인,플럭스 등) 대부분 토우스트랩을 발등아닌 발가락 쪽으로 채우게 되있어 발에 무리가 덜가고 더 잘잡아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