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극복 못해요 ㅡㅡ;;

저도 펜스쪽에서 타다가 데크가 펜스에 엉켜서 한 3주 못걸어다닌적이있는데,

그뒤로는 펜스쪽에서 못타드라구요;;

ㅠㅠ

쇄골 골절 후 상체보호대로 극복 -_-

지금은 상체보호대 안끼고도 잘 뜁니다

그래도 큰킥 뛸때는 하고가요~

저도 극복 못해요 ㅠ_ㅠ;;

트릭하다 한번 크게 까여서 트릭은 개뿔 라이딩 조차도 무서웠었는데

걍 오기로 들이대는 방법밖에 없던데요;;

자꾸 내가 까였던 상황에 다시 노출시키고, 그 상황을 만들고 하다보니 무섭긴 똑같이 무서운데

결과는 조금씩 달리지는게 보이니 - 또 그맛에 타게 되더라구요;

저의 경우엔...직활강..

한번쏘고나면 조금은 자신감이 생기던구요.

물론 사람 없을때 합니다.

다친 부위 및 모든 곳을 감싸는 보호대를 다 장만해서 장착 합니다.

그리고 침 한 번 꼴딱 삼키고 너무 무섭다가 아닌 좀 무섭군... 정도에서 다시 시작 해봅니다.

어느 정도 트라우마를 진정 시켰을 때 쯤에 조금 더 올리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제일 쉬운 방법은 다시 들이대는 건데... 50: 50 이죠... 병원이냐.. 극복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