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041211.jpg 보드 경력이 얼마되지 않아 용평에 처음가봤어요.

셔틀이 5시에있어서  후덜덜 했지만... 늦잠자서 택시타고 갔어요 ㅡ.ㅡ

서울에서 2시간정도 걸렸구요. 소문대로 사람은 없고 슬로프는 정말 많더군요. 지도 봐도 헷갈렸어요.

영하 -10도에 바람이 엄청불어서 메가 그린쪽 슬로프는 눈이 바람에 쓸려서 얼음이 많이 보였구요....

그린쪽은 괜찮았지만 사람이 조금 몰려있었어요.

초보자 옐로우는 사람많았고

중급 핑크는 경사면이 없어지는 곳에서 맞바람이 불어서 속도가 늦추어지거나 넘어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숏스키 상급이지만 보드는 초급이 후배는 낙엽타다가 넘어졌는데 헬멧의 뒷부분이 완전 금갔어요.

엊그제 산 한정판 헬멧이라는데.... 고글에 눈이 쓸려서 눈꺼풀에는 피멍이....

꼭 헬멧쓰고 타세요..

용평에서 다친분을 3분이나 봤어요 상급코스에서 한분 내려오셨고 핑크에서 팔을 다치신분

셔틀을 타고 가는데  팔에 기브스하신 외국인여성분이었습니다.

 

조금 멀지만 보딩하기에는 좋은곳이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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