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하이원에서 4년째 파이프 타고 있는 보더 입니다..^^
보드는 06/07부터 타기시작해서 올해로 5년차에 접어 들었네요..^^
미천한 실력으로 장비사용기를 올리는거라 허접하시더라도 이해해주세요(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라 참고만해주세요)
제 스펙은 183 , 73 입니다.
지금까지 사용장비는 06/07 BURTON WHITE COLLECTION , 0708 SUBTLE TRICK,
08/09 K2 JIBPAN ROCKER , 09/10 K2 JIBPAN ROCKER , 10/11 ROME AGENT ROCKER 탔습니다.
일단 보드를 처음 신었을때 가볍다는 느낌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탄성은 브렌드 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비교해서 말씀드리면 에이전트랑 비슷합니다.
라이딩은 제가 2년동안 JINPAN ROCKER 에 몸이 적응해서 리바운딩의 느낌을 몰랐는데
올해 피셔모델을 타고 리바운딩이 이런 느낌이구나 확 왔습니다.
엣지 그립력도 좋았구요. 무엇보다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이 탄성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라운드 트릭할때 높이가 조금만 눌러줘도 확 튀어오르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파이프를 탈때도 데크가 떨리는 현상도 없어서 트렌지션 밀어줄때나 립에서 뛰어오를때 높이도
조금 많이 나오는 느낌입니다. 리바운딩이 좋아서 엣지체인징도 바로 바로 돼서 속도도 잘나옵니다.
파크에서 킥커는 그냥 무난하게 탈만한거 같습니다. 제가 지빙을 못해서 그런지 역엣지는 많이 걸리더군요.
피셔데크가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은 가벼운거랑 엣지체인징할때 리바운딩이랑 탄성이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허접한 피셔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파이프 타시는분은 피셔 강력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