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타시네요..

제 여친님이랑 비슷한 반응을 보이시네요

문제점이 보여서 얘기해 줘도 잘 안고쳐지고.. 동영상찍지도 못하게 하고..

제 생각에는

자세가 크게 위험해 보이진 않고 라이딩을 즐길만한 실력이신것 같은데

본인이 원할때 조언을 해주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남성은 라이딩실력을 쌓고 또 이론적으로 접근하려 하는 경향이 있는반면

여성은 같이 즐기고 얘기하는 그 시간들을 더 소중하게 여기는 것 같더라구요

사이좋은 모습 보기 좋습니다.ㅎㅎ

찍으신 여친님의 영상과 고수 라이딩님의 영상을 비교해보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공개적으로 쓴 소리 들으시면 기분이 안좋지 않을까요?

아니시면 신경질에 당하셨으니 반대로 카빙에 입문을 시켜 자빠링으로 복수하심이...?

ㅎㅎ 중상급 코스에 밀어 넣으셔요.... 인클에 한계를 느끼실겁니다!!

그렇게 여친분이 쓴 소리 듣기를 바라십니까??

전 차마...ㅠ.ㅠ 여친있으면 무조껀 잘탄다고 할꺼에요 ㅠㅠ

부럽습니다...ㅠㅠ

그렇게 여자 친구분이 쓴소리리 듣기를 바라시면

ㅇ~~ㅁㄹㅁㄹㅎㅇㅈ.......(ㅇ)

죄송;;;;;

옆에서 여친이 그것보라고... 자기한테 잘하라고... ㅠ.ㅠ

그래도 자기도 남들이 지적해주면 고쳐보겠노라 하네요... 흑흑

저정도면 너무 잘타시는것 같은데요... 제 아내는 낙엽도 못해요..ㅡ.ㅡ

그리고 굳이 꼭 자세가 완벽해야 하는 건가요? 같이 타고 깔깔 거리고 즐기는게 장땡일것 같은데..

부럽.....................진심......................

그정도 실력의 보더 여친이면 아...............제가 살짝 어리긴 하지만 저의 로망을 u-know님은 이루셨네요~^^

지금은 잘 이해를 못하시겠지만서도.......

아내에게 보드 갈켜서 4시즌 같이 탔습니다. 4시즌째 아기 생겨서 못타게 되었는데 같이 타던 시절이 너무도

그립고 간절합니다. 그때 싸우기도 많이 했습니다. 심지어 같이 한동안은 보드장가서 다른 슬롭에서 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의 추억이 너무도 그리워요. 이제 아기가 커서 다시 보드장 다닐 상황이 되었네요.

아내는 싸우다 지쳐 리조트 강습 2번 시켜줬습니다. 아내도 저 한테 배우는거 드릅구 치사하다구 오기로

자기가 죽어라 연습하더군요. 뿌잉뿌잉~

운전 갈켜주다가 자유로 벌판에 차 세운적있습니다. 저보구 내려서 집에 가라구.... ㅠ.ㅠ 그래서 도로 주행

한달짜리 끊어줬습니다.  아내나 여친에게 뭔가 갈켜줄라구 하지 마세연... 헤어지길 원하시면 계속 갈켜주세염... 

결론은 진리의 강습니다요. 싸우지 마세요. 물론 다 추억이 되긴해요.

여친은 자기 안 다치고 남 안 다치게 할 정도로만 타면 되는겁니다.

남들한테 여친 라이딩 잘 한다고 자랑할 거 아니잖아요?

하지만 저도 성향상 여친이 생기면 기를 쓰고 가르치려고 할 것 같네요.

그래서 안생겨서 다행...읭?

여자들 저정도 타는 분 잘 없는데... 잘타시네요...ㅋㅋ

아직은 카빙턴은 아니고 슬라이드과 카빙의 중간단계 아니 카빙 직전이네요

굳이 지적을 하자면... 힐턴시 상체 기울기가 너무 뒤로 가 있습니다. 

기울기로 보드날을 세울수 있지만 기울기로만 보드 날을 세우다 보면

고속 라이딩이 아닐시 넘어집니다. 그러니 지금 자세에서 다운을 해보세요

헐 힐턴이 안전적이고 모글에서는 어려움 없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토턴도 아주 좋습니다. 꼭 지적을 하자면 힐에서 토가 이루워진 정점에서

무릅을 꾹 눌러 주세요. 그게 된다면 뒷 무릅을 살짝 전방으로 굽히며

꾹 눌러 주세요. 약간 개방형 무릅처럼 말이죠. 나중 더욱 실력이 붙는다면

개방형으로 변경해 보세요 헐 속도가 많이 붙고, 경사가 심한 곳에서도

턴이 헐 편해 집니다. 경사가 심하지 않는 곳에서는 개방형은 보긴 별루죠

잘 타십니다. 안전보딩하세요

여친자랑글 이십니까 ............................         농담이구욤 ㅋㅋ

잘타시는데요?  영상에 담기 힘들어 보이시네요

저랑 비슷한 입장이신듯

제여자친군 ; 동영상찍는다면 냅다 쏘고 보는 ; .ㅜㅜ 그래노코

제가 잘못찍음 난리나는 ..........

지적할때마다 신경질 부릴만한 실력이신것 같은데요??

라이딩만 딱 놓고 봤을때 저정도 타시는 여자분들 그렇게 많지 않을껄요??

힐턴이 터질듯 하더니 마지막에가선

엉덩이가 먼저가는듯이 보이는데

저단계에선 상급자이상을 한번 도전해보심이

남친이 그려준 라인따라 잘따라온다면 할말 없겠지만요....

워 잘타시네요 .. 제 여친도 같은 반응 ㅋㅋ

나중에 얘기해보니 나 혼자 앞서간다고(시작은 비슷했거든요)

갈켜줄려고 해도 막 화내요 ㅋ 걍 내버려 두니깐 본인이 가르쳐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즐기게 두세요 본인이 배우고 싶으면 가르쳐 달라고 할꺼에요^_^

와우 잘타시네여...

같이 보딩하시면 즐거우시겠습니다...

단지 욕심이 좀 나시겠네요...

전체적으로 라이딩을 부드럽게 잘하십니다.

굳이 지적하시라면 힐턴을 지적할수 밖에 없네요..

토턴진행시 프레스 풀고.

시선과 상체를 힐턴 진행방향으로 로테이션 시킵니다.

다음 하체 로테이션(피봇팅)으로 턴을 한 이후

턴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프레스를 주는데.

이제 프레스는 엉덩이를 쓰시지 마시고. 허벅지, 무릎, 발목등을 이용해서

프레스를 가하면서 엉덩이를 최대한 밀어넣으면 좀더 안정적인 라이딩이 될듯..

후반에 힐턴시 넘어진게 엉덩이가 빠져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