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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쏘나타 |
기아 K5 |
◆"환영할 일이다!" VS "국내 출시 먼 이야기 아니었어?" 소비자 반응 제각각
YF쏘나타와 K5 2.0 터보 모델은 미국 시장에는 이미 출시돼 판매 중이다. 국내에서는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와 차급이 겹치는 데다 가격 인상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출시를 지연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현대기아차 내부적으로도 오랜 기간 출시 시기를 조율하다 최근에서야 4월경으로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터보 모델 출시가 현실화할 것으로 전해지자 K5를 이미 구입한 고객들은 "지난해 하반기 K5를 미국에 선보일 당시만 해도 터보 차량은 당분간 국내에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또한 YF쏘나타와 K5 2.0 T-GDI 차량이 출시되면 기존 2.4 GDI 모델은 단종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적잖은 논란이 일고 있다. 2.4 GDI 엔진 자체는 현대차 신형 그랜저와 기아차 K7 등에 장착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단종은 아니라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일주일 전 K5 2.4 모델을 계약했다는 한 고객은 "계약을 취소하거나 내용을 변경해서 2.0 터보를 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폭발적인 반응을 감안해 현대기아차 측에서도 6월경 선보일 예정이던 당초 계획을 앞당긴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기존 차량 영업에 어려움을 겪을 것을 우려해서다.
업계에서는 현대기아차가 2.0 T-GDI 엔진을 얹은 신차 출시 시기를 내부적으로 조율했던 점과 국내에서 내수용 차량 스파이샷이 심심찮게 발견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했을 때 늦어도 올 상반기 내에는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가격은 100~200만원 상당 인상될 여지가 있어 보인다.
이재록 기아차 부사장은 최근 공식 자리에서 "K5 터보 모델의 국내 출시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며 "가격은 기존 차량보다 100만원가량 높아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
출처: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13011572304088
현대 대단하네요.. 리터당 100미력 이상! ㄷㄷㄷㄷㄷㄷㄷ
2리터 세단이 젠쿱 3.8리터 보다 빠른 세상.~
하는짓은 밉상이지만, 대단한건 사실이네요~!
하긴 터보엔진에서...리터당 마력은 별 의미없죠~
이번에...BMW에서도 2리터급...트윈스크롤터보가 나왔네요...
245마력인가 하는데...현기차 기술력은...대단합니다...
근데...막상...실용영역 및 제로백을 보면...얘기가 달라집니다...
특히...BMW는 최대토크가...알피엠이 1250정도에서 터지고....현기는 1800정도에서 터지네요~~
현기도 대단하지만...BMW정말...ㄷㄷㄷ합니다....
제로백도...BMW가...도 빠릅니다...
신기하죠?....현기차가 마력도 높고...토크는 비슷하고...무게도 더 가벼운데...
제로백과...달리는 재미는 BMW가 두세수 위죠...
결론...엔진만 앞서서는 될꺼 없음...미션과...단단한 하체가 서포트하지 않는이상...
계속 독일산 차를 따라잡긴 힘들껍니다....
암튼...현기차야...자국민 핏물 쪽쪽빨고....무럭무럭 자라렴~~ㅆㅂㄹㅁ
터보에서 리터당 마력이 의미가 없다뇨; ㄷㄷㄷ
자연흡기에서 리터당 마력이 물론 의미심장(?)한 것이지만.
스쿠프에서 실패하고 다시는 터보 안한다고 고집하던 현대가
야심차게 ㅋㅋ 내놓은 젠쿱의 세타2엔진도 간신히 210마력을 찍었죠.
(이것도 지네 기준이지 다이노 돌리면-다이노젯- 184마력 정도 찍히더군요; ㄷㄷ)
하지만 지디아이를 터보로 메이커 마력이 270마력이 넘는데,
자기네 뻥마력 까고, 다이노 돌리더라도 진정한 리터당 100마력 over가 될듯하여 얘기한 겁니다.
* 자동차 기술이 독일과 할아버지와 손자 수준인데 독일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고요 ^^;
(우리나라는 아직 3.8리터 엔진으로도 300마력도 못뽑아 내잖아요. - 제네시스380)
** 요즘 자동차들.. 왠만하면 NA가 아닌 가격대비 성능이 나은 터보로 돌아서는것이 대세이고요;
그리 NA를 고집하던 비엠도 터보, 심지어 페라리도 터보로 승부하려는 기세니..
NA는 이제 추억 속으로~~
자꾸 현대를 닛산과 폴쉐, 비엠과 무리하는것 자체가 무리고요; ㄷㄷ
(그것도 메이커의 탑클래스 엔진과 자꾸 비교를..)
그냥 쉽게 골프 GTi 보다 나은 엔진(하체/미션은 물론 넘사벽, 단종되었지만 4천만원짜리 2리터 200마력 터보차 보다 70마력이나 앞선-물론 뻥마력은 감안해야; ㅋ)이 나왔구나~ 정도..?
무튼.
이 펀글의 의도는 이겁니다.
'우리는 이제 자국차를 2리터짜리 차를 사서 펀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그것도 세단으로~!!' 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현대 진빠질 만큼 싫어 하는데, 인정해 줄건 인정해 주고 싶어서요;; ~~~~
일단 서스 보강은 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그거지만 브레이크 좀 어떻게 했으면 하네요.
그래도.....향후 1년간은 베타테스터!
여기서 잠깐~ ㅎ
현대차 의 하체/브레이크...
하체가 허접했던 티뷰롱 - 터비를 지나 투스카니에서 하체가 나름 견고해졌고,
그 이후 나온 i30의 경우 투스카니 보다 하체가 튼실하단 소리를 들었고 (김기태 pd 및 자동차 동회등의 현역 선수의 시승기 등..)
또한, 투스카니 써스의 경우 독일의 SACHS 쇼바를 초기에 사용하다가 기술이전을 받아 만도샥스 쇼바로 장착(기술이전도 있겠지만 원가절감의 노력때문이었을터;; ㅋ)/판매 하였으며, 꽤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민써스. (아이박 스프링 + 엘리 순정-샥스- 쇼바)라 칭받으며, 꽤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 제 경우 테인스프링과 엘리 순정 써스를 사용했던 이력이 있는데, 그 이후에 썼던 tein-ss와 가격대비 성능으로 비교시 꽤 잘 만든 써스라고 칭찬하고 다녔던 기억이..
브레이크 역시 장족의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엘리 브레이크 - 젠쿱의 브램보 (물론 패드 자체가 에라여서 브램보의 성능의 100은 안나옴)
취합하면 현재 젠쿱의 하체나 브레이크...로 이어지는 현대의 하체....
꽤 잘다듬어 지고 있는데,
1.5리터의 보편적인 승용차나 2리터의 세단만 보시고 너무들 그러시는건 아닌지요. ^^;
* 순정 상태의 차로 테인 + 엘리-샥스- 쇼바로도 200km 오바하며, 고속크루징/칼질하고, 그 차 가지고 스피드웨이나 모비스 연구소 가서 슬라럼, 빗길 주행 테스트 등 드라이빙 스쿨가서 충분히 재밌게 가지고 놀았었습니다.
** 저도 운전이라 하면 어디가서 뒤지진 않는데, 대체 얼마나 극한 상황까지 차를 모시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ㅎ
***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현재 양산되는 차를 예로 들어 보면.. 3.8의 젠쿱.. 303 마력짜리 차를 자기 수족다루듯이 자유자재로 다루는 사람은 없습니다. 차량의 성능을 100% 활용 못하신단 얘기죠;; (클투에 유명한 치과 의사선생님 계신데, 그분 말씀을 인용 ㅎ)
인정할건 인정해야겠죠. 현대 엔진 잘만듭니다. 현대 델타엔진은 명품이라 불려도 손색없을 정도...
하지만 하체나 핸들링은 아직 멀었다 생각합니다. (중형차가지고 출력얘기 잘달리는 얘기하는것도 좀 에러라
생각하지만 사람들이 그쪽에 관심을 가지니....) 지티님이 말씀하셨듯 저도 20대 중반엔 국민서스 가야바-아이박부터
이래저래 테인까지 10여차례 교환해봤습니다만... (밟고 다녔을시절...KW사의 일체형이 제겐 최고.)
하체의 헐거움은 서스펜션의 문제만은 아니라는거 아실겁니다.
가장 기본인 프레임부터 탄탄하다는 차와 차이가 나죠.
젠쿱의 브램보브레이크는 만도서 만들어서 이탈리아로 보내 브램보 마크만 찍어서 다시 들여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브램보에서 제작한 오리지널은 아니죠.
사실 이렇게 말은 하지만 현대차 타봤던 기억을 더듬었을때 브레이크가 그렇게 밀린다는 생각은 안해봐서 브레이크
부분은 논외로 하고 싶습니다. 차라리 르노삼성차가 더 밀렸던거 같은데.... 무튼~!!
30초반까진 관심이 많았던터라 별짓 다해봤기에.. 하드코어적인 드라이빙의 희열이란게 먼지 알기에 여전히 뛰는
가슴을 가끔은 주체하기 힘듭니다.(m5 당시엔 리터당 1.5k의 경이적인 연비왕도 해봤죠.ㅡㅡ;)
한국 최대자동차기업 현대!!가 좀더 분발은 안해줘서!! 외국에 돈 퍼주고 차 타고 댕기기에 좀 더 열심히 하면 좋겠단
바램입니다.
p.s:글고 저도 소위말하는 슈퍼카타는 지인들에게 얘기합니다. 150마력짜리차는 니가 수족다루듯이 움직일수 있을거
같냐고.. 그 누구도 자신있게 다룬다는 말을 할순 없을겁니다. 지가 켄블록 정도 되지 않는 이상은...
차량 성능을 100%다 쓸수 있는사람...글쎄요..아직까진 저도 못봤습니다. 자신있다고 나서는 사람을 못본건가?^^;
글타고해서 넌 딱 그정도의 스킬소유자니까 그정도나 타란 말하는것도 웃기고... 뭐 와인딩이아닌 순간가속력이나
직빨만으로도 만족하는 패거리들도 많으니까요..
안 사는 것과
못 사는 것은..
좀 구분했으면 합니다..
"현기차 엔진이 좋아졌다"라는 글에...의외로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저역시...현기차엔진을 BMW엔진과 비교를 했는데요...뭐 비교하는거야...
비슷한 배기량에...비슷한...마력과 토크를 지닌 엔진을 비교했으니...큰 무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허접한 브랜드의 허접한 엔진이랑 비교해서...현기차가 더 뛰어나다라고 하는것도 웃긴거구요~~ㅎㅎ
그리고...BMW에 비해서 스펙이 더 뛰어난건 대단하다고 분명히 인정을 했구요...
결론적으로...다들 현기차 얘기만 나오면...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요...
이것역시...현기차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의 애증이 섞여있어서 그럴꺼란 예상을 해봅니다....
관심도 없으면...이런글에...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릴이유가 없죠....
무튼...현기차 글로벌브랜드답게...현기차를 글로벌브랜드가 될수 있도록...밀어준 국민들에게...
더이상 욕먹지 않는 날이 빨리오면 좋겠습니다....그나저나...울 어머니차 실내잡소리 어찌 안되겠니?
어째 AS센터에 있는애들 귓구멍에 휴지를 박아놨는지....차타는 사람마다 한마디씩하는데....왜왜왜 니들한테만 안들리는거니?
현다이 엔진기술은 정말 뛰어납니다. 이건 정말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BUT, 그외 모든부분이 현다이를 염병ㄸㄹㅇ로 만들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