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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간신히 다시 잡았습니다. 차이긴 했지만 현실적인 문제와 미온적인 태도 였었어요.
어떤 문제건 해결하려는 노력과 그에 따른 계획을 세우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정말 잡고 싶으시다면 자존심같은 건 버리시구요. 잡을 수 있습니다.
어느 드라마에 나온 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더라구요.
"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랑 헤어지는 상황에서 난 쿨한 사람이니까 보내준다? 넌 그게 쿨한거니? 미친거지!"
" 정말 쿨한건 내가 그사람을 너무나 사랑하고 있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고 행동하는거야."
라는 뜻의 대사였습니다.
전 정말 쿨한 사람인가봐요~ 힘내세요!
(뒤늦게 알았지만 여자사람이 원하는 건 현실적 조건 보다는 남자사람의 강력한 의지와 태도 더군요.)
ㅌㄷㅌㄷ 힘내세요.
한번 아니었던거는 두번세번해도 아니더이다.ㅠ
힘내시고 생각하면 할수록 더더 그러니까 생각안할라고 노력하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