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안녕하세요 지산로컬 밑재입니다.

애견인은 아니지만 이런건 방법이 없나해서 이렇게 기묻게 올려봅니다.

 

 

회사가 용인 시골에 쳐박쳐박 하구계셔서 주변에 농장이참 많아요.

밭부터 시작해서.

소키우는 농장부터 시작해서

(다행히..돼지 키우는 농장은없습니다)

 

별게다있는데 그와중에 개농장. 식용 개키우는 농장이 3개나 됍니다.

대충 한농장당 20~40마리 사이 있는거같구요.

 

이런거야 .. 제가 어쩔수없는 부분이니 가끔 산책다닐때

답답해도 지나 가곤 합니다.

(어짜피 이사람들도 먹고 사는 것중 하나려니..)

가끔 언덕배기 수풀같은대에 내장같은게 흩뿌려져있고

 

제가들어가도 편안할만한 가마솥이 끓고있는거봐도 에휴,, 하고 맙니다.

근데 최근에

이동네에 유기견 그룹이 생겼는데요. 4마리정도가 그룹으로 돌아다니더라구요.

그래서 유기견들 키울순없더라도 점심먹고 물그릇 구석진데다 놔주고 반찬같은거 물에 타서 놔주고 했습니다.

 

근데 오늘 쉴때 잠깐 담배피려고 나왔는데

갑자기 밖에서 개울부짖는 소리가나서 봤더니

유기견중 한놈을 개농장주인이 데려가고있더라구요.

 

트렉터에다가 넣어놓고 이놈이 도망가려니까 패서 다시집어너놓고

나중엔진짜 반기절시키게 패서 데려가더군요. 그놈은 도망갈려고 삐적삐적 비집고 나오려고하고,,

나머지 3마리는 어쩔지몰라서 주변만돌고 너무안스럽더라구요.

이상황동안 아무것도 안한 제잘못도 크지만..

 

저도 회사 펜스 너머에 있어서 어쩔지몰라 보고만 있었는데

 

이런건 어떻게 혹시 처리할방법이없을까요.

유기견 신고해서 잡아가면 3주인가 2주안에 주인안나타나면 안락사한다길래

그냥 차별로없는 시골이라 냅뒀는데,,

 

개농장 주인분이 이렇게 잡아가버리네요.

 

참 기분이 답답하네요

어찌할방법 없을까요.??

 

그리고 이동네가 시골이라그런건지 전부다 쓰레기를 밤이나 새벽에 태워버립니다.

소각로 같은걸 두고 태워버리더군요.

 

이런거 어찌할도리가없을련지.

궁금하네요,,

엮인글 :

함께해요~^^

2011.02.01 01:24:19
*.203.37.169

sbs 농물동장에 연락해보시면 어떨까요?

 

동물학대는 개떡같은 법때문에 어찌하기 힘든거 같던데...ㅜㅜ

유키쪼꼬

2011.02.01 09:38:33
*.194.25.147

사진이라도 찍으셨어야 증거확보가..

동물자유연대에 연락해보세요..

잡혀간 아이가 무사했음 좋겠네요..ㅠㅠ

 

 

---------------------------------------------------------------------------

 

 

동물보호복지 관련 상담 등을 위한 콜센터가 개통되었습니다.

 

1577 - 0954

 

농림수산식품부 주최이고 (사)대한수의사회가 주관합니다.

 

이 콜센터는,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시도 동물보호 담당자, 대한수의사회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통해 운영된다고 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주최의 콜센터이니 많은 분들의 이용을 바랍니다.

 

현재 많은 분들께서 유기 동물과 동물 학대 상담을 동물보호단체에 요청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런 문제들은 정부에서 민원 처리를할 수 있도록 하여 정부가 동물학대의 현실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법과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고 그것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동물 관련 상담은 1577-0954번을 적극 이용하여 주십시요.

 

여러 정황을 미루어 볼때 이 콜센터가 근본적인 해결을 제시해주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역의 동물복지관들이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안 또는 해결안 제시가 안될 경우 업무 만족도에 문제 제기를 하여 시정될 수 있게 정부에 강력 요구하여주셔서 미비한 점들이 보완되어 나갈 수 있도록 하여주십시요.

 

이 콜센터가 해결해주지 못한다고 하여 콜센터 이용을 거부하면 극히 일부분의 동물학대건은 동물단체가 해결해줄 수는 있어도 전체적인 동물 복지 정책의 발전에 끼치는 영향은 더딜 것입니다.

 

우선적으로 콜센터를 이용해주시고 저희 동물자유연대 또는 그밖의 동물단체와 다시 상의하여 동물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소 불편한 과정이지만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그래야 우리 정부의 동물복지 정책 이 개선됩니다.

 

동물보호복지 콜센터 전화 번호를 널리널리 퍼트려주세요. 1577-0954

 

* 학대 사건의 사안에 따라 탄력적인 적용은 있습니다. 정보 유출로 인해 개선되기는 커녕 접근이 더 차단된 채  일만 더욱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잘 헤아려 제보 과정의 우선 순위를 판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판단이 어려울 시 사전에 동물단체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만 대개의 민원성 학대는 콜센터를 이용해주세요.

 

정부 기관 또는 기업과 관련된 곳에서 발생하는 동물학대 및  비인도적인 행태 등은 동물단체에 직접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키쪼꼬

2011.02.01 09:42:58
*.194.25.147

동물 자유 연대 타운 홈피

 

http://town.cyworld.com/anima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361
5599 엡솔루트 보드카 맛있게 먹는 방법. [17] 엘솔수리 2011-02-01 10251
5598 남성 정장 아울렛 vs 백화점 질이 정말 틀린가요? [11] ㅇㅇㅇㅇ 2011-02-01 13347
5597 연휴 첫날, 오전 땡보딩- [1] piglet. 2011-02-01 625
5596 스포츠용 안경테 추천해주세요~ [1] 달리는곰탱이 2011-02-01 1024
5595 용평 근처 렌탈샵 추천부탁드립니다~ 새벽여는이 2011-02-01 1323
5594 갤럭시에 사용할 교통정보 앱 어떤거 있나요? [3] 블랙콤 2011-02-01 957
5593 100일 때 혼자 여행간다면 [22] 2011-02-01 1445
5592 라이딩 시 일회용 콘텍츠 렌즈 사용시 [13] 코드라이더 2011-02-01 1359
5591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날아온 경고장?? file [4] 큰아들땅 2011-02-01 1563
» 개농장 주인의 유기견학대? 어찌할길이 없나요 [3] 밑재 2011-02-01 1383
5589 구글 크롬으로 헝글 로긴 하면 왜 한방에 안될까요?? 풋내기...숀... 2011-02-01 638
5588 블루투스 헤드셋 추천좀 해주세요~ [4] payRisk 2011-01-31 890
5587 양주 질문 Royal ritz X.O 이술 먼가여? 2011-01-31 2273
5586 관심가는 분이 있는데 어떻게 친해질 수 있을까요? [4] 궁금 2011-01-31 1057
5585 휘팍 근천 렌탈 샾좀, mr.doo 2011-01-31 1232
5584 아이팟스포츠게임 재미있는것 추천좀해주세요 [8] 로똥구리 2011-01-31 829
5583 을지로3가 주변에 주차장아시는분!! ★커리★ 2011-01-31 7066
5582 위룰 위팜 위시티..친구삭제 [1] ♂윤슬이아빠 2011-01-31 1373
5581 섹시한 팝송 가르켜주세요 ㅎㅎ [9] 춤추고파 ㅎㅎ 2011-01-31 2947
5580 메일이 왔는데 독해부탁드립니다. [5] ynopd 2011-01-31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