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년에 다녀온 여행지로 울 사무실 여직원이 친구들과 여행간다길래, 몇가지 정보를 주었죠.
오늘 그 여직원이 출근해서 하는 말이 저를 완전 우울하게 만드는군요.
그 호텔 남직원이 가이드도 아니면서 5일동안 가이드 역할을 꽁짜로 다 해주고~
현지인이 아니면 정보로만 검색해서 경험하기 힘든 재미있는 엑티비티도 즐기고~
돈은 완전 내가 다녀온 금액의 절반~
ㅎㅎㅎ
근데 출국하는 날 메일 주소 알려달라고 완전 끝까지 꼬장을 부렸다고 하더군요
그 나라에서 먹어주는 얼굴인가?ㅡㅡ
암튼 부러워요...ㅠㅠ
어차피 그게 그거같아요
남자는 아무런 댓가없이 그런짓 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