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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쌩까고
평일아닌 평일 보딩을 처음 해 보았네요
기분은 주말 같지만 그래도 달력에는 검정 숫자
오전 비발디 도착하니 날씨는 그럭저럭
뭐 _20도 에서도 보딩을 했는데
이정도는 애교스러울 정도로 따뜻
테크노리프트가 10까지 정검이라고 하네요
바인딩 플르고 계단 오르기 귀차니즘 ㅠㅠ
대기시간은 거의 없는듯
설질은 뭐 항상 같은 설질
테크노에서 발라드 합류지점은 약간의 감자밭
테크노는 같은 장소에 항상 아이스
힙합은 저한테 연습하기 딱 좋았어요 사람도 거으ㅏ 없었구요
재즈는 항상 부비부비
오후 들어가면서 더워서 죽는줄 알았씁니다
저번주 까지만 해도 추워서 겹겹이 껴입고 갔던 버릇이 ㅠㅠ
오후 들면서 자크란 자크를 다 열고 타도 더웠다는
스키월드 가장자리는 벌써부터 눈이 녹기 시작했어요
오전부터 4시50분 까지 나홀로 보딩 마치고 무사히 귀가
대명이 좋은점
1.혼자가도 놀거리 볼거리 많아서 좋아요
2.최강셔틀 항시 대기 최고의 운전실력을 갖추신 기사분들 항시 대기
3.찜질방이 상당히 괜춘해요 시즌권자는 10000만원에 찜질복 옷 까지 ~~
아침8시에 친절히 깨워주시는 써비스 까지
4.혼자 밥 먹는 분들이 많아서 혼자서도 식사가 덜 뻘쭘해요
대명이 나쁜점
1.컾흘이 너무 많아요
2.인파가 너무 많아요
3.초글링 중글링 고글링 (죄송요)너무 많아요 무료셔틀에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 때문에 그런듯
4.초보분들이 많아서 보딩이나 스킹 하시는 분들중 매너가 없는 분들이 많아요
5.컵흘들이 많아요
6.컵흘들이 많아요 ㅠㅠ
오늘은 비발디 후기가 많이 올라왔군요. 좋은 현상 입니다.
어느 스키장이나 매너없고,무개념, 양아리들 있지요. 근래 비발디에 이런 사람들이 좀 늘어난 듯...
요즘 비발디 안내방송에 리프트 탑승 중 금연에 대하여 자주 멘트가 이어지는데,
오늘 오전 테크노,힙합 리프트 탑승 중 스키복 뽀대나게 입고 있던 한무리 사람들 계속 피워 댑디다.
우리말을 못알아듣는 건지, 흡연시간에 한번 더타려는건지 에이! 無知(무지)한 사람들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