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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에서 구매한 티켓으로 가족과 함께 콘도스탠다드투숙
심야10시에서 2시까지 라이딩... 파우더 ....
올 슬로프 설질양호, 챌린지 플러스도 매우 만족
콘도는 3층에서 묵었는데 방은 따뜻한데 베란다창가바람이 너무 스며들어오더라구요. 가족들 전부 안쪽으로 이동해서 잤습니다.
다음날 오렌지 유스호스텔2층에서 투숙, 18평형으로 취사는 안되었지만 깨끗하게 리모델링 되었더군요. 너무 덥더라구요.
한쪽은 바람이 들어와서 그런데 유스호스텔은 아주 더워서.. 찜질방수준 ...
심야10시에서 2시까지 라이딩... 중간에 정설작업해줌.... 역시 양지가 달라졌어요..ㅎㅎ
엣지가 아주 잘 먹더라고요.. 역시 정설후 3회라이딩이 나머지보다 더 기분이 좋아요...
어쨌든 설에 아주 가족들이랑 라이딩 잘하고 친목도모도 하고 티몬에서 준비한 행사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양지가 이렇게 티몬과 협력해서 좀 더 좋은 행사를 기획했으면 하네요.
숙박,스파,수영장.. 수영장 사용은 못했지만 스파는 괞찮은 거 같더라고요. 저는 못했지만 그래서 지금 약간 몸이 찌뿌드둥
모두 설 잘보내시고 하이원원정을 가볼까생각중입니다.
모두들 행복한 설보내세요...
아마 힘들거에요. 지산,용평,성우,휘팍등 거의 모든 리조트가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헝글보더의 취지가 좀 더 저렴한 가격대비 좋은 서비스를 받고 싶어하니까요.
다만 스키장의 인원한계등을 고려 시즌권자나 비시즌권자 입구를 따로 주어서 시즌권자들에게 좀 더 불이익이 없도록 배려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사람이 많더라고 시즌권자들이 대기시간이 길어서 짜증나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
또 다른 리프트권을 구매한 사람들도 그 부분이 이해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시즌권으로 더욱 멋있는 보더가 되시길..
저는 올해 시즌권(프리미엄) 구매하고. 일이 바뻐 1/15일~ 부터 주간 2번 야간 2번 총 4회 이용 한게
전부 인데, 위메프에 현재 또 잔여 일수로 69,000원 시즌권 나왔죠...허탈 하고,
매년 양지 시즌권을 주간이든 야간이든 끊어 왔는데 올해 이후로는 더이상 돈 지랄 안할려고 합니다.
양지의 시설만 그런게 아니고, 경영 마인드 또한 정말 양지 스럽습니다.
이렇게 해서 얼마나 더 벌어 들일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 지인중 양지 시즌권 내지, 양지 이용자
에게 정말 도시락 싸들고 쫒아 다니며 말리고 싶습니다.
그냥 대륙의 힘으로 단체나 불러 놓고 영업 잘하세요...양지여,
69,000 시즌보고 4회 이용한 시즌권 가위로 싹둑 잘라 버렸습니다.
티몬으로 많은분들이 즐거우시다면야..좋지만... 시즌권자 입장에서는..T_T
시즌권 정말..에휴~ ㅋ
매번 설연휴 정말 무쟈게 한가했는데..이번에는 사람 꽤있더라고요..ㄷㄷ새벽 1시 좀 넘어서 나왔는데..그때도 어느정도 사람좀 있었다는.. 물론 다른곳에 비하면야^^ ㅋㅋ
막보딩 블루웨이브에서 팝치다 렌딩미스로 죽을뻔 ㄷㄷ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