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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마밥죠입니다.^^
첫 시즌을 이렇게 재밌고 알차게(?) 보낼 수 있다니 정말 행운아인 것 같습니다!!ㅎㅎㅎ
낮에 잘 만큼 자고 심야를 가야지..하면서 혼자 가기 망설이던 차... 어엥님의 심야 들어 오신다는
문자를 받으니 힘이 절로 나면서 출격 준비를 하고 있네요^^
오늘 들어오시는 분이 많진 않겠지만, 출격 자랑 겸 같이타요 올려봅니다.ㅎㅎㅎ
츄러스 혼자 드시는 분
담배 혼자 태우시는 분(비흡연자지만 같이 있어드립니다^^)
커피 혼자 드시는 분
리프트 탈 때 외로우신 분
설연휴 가족들에게 거짓말하고 스키장 오신 분.. 환영합니다..ㅋㅋㅋ
제가 제 몸뚱아리 하나 챙기긴 힘들어도, 심심하지 않게 챙겨드립니다.
저를 아시거나 모르셔도 연락 주세요^^
010 2009 641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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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후일담..ㅋㅋ
1일날 원래 심야까지 타려고 했건만..
지인에게 빌렸던 데크의 바인딩에 토우캡 부분이 끊어지기 일보직전이라
라이딩을 멈출 수 밖에 없었네요^^;;
타다가 끊어지지 않은 걸 천만다행이라 생각하고 덜님 따라 쉬려고 내려오다 발견했는데
생명의 은인(?) 이십니다...ㅋㅋㅋㅋ
수리소도 가보고 렌탈샵도 가봐도 오래된 바인딩이라 맞는 게 없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접고 인사도 못드리고 왔네요..
덜님, 인디안밥님, 짱이님, 온니님, 토니님, 더기님..이렇게 계셨던 거 같네요^^(집에 가기 전 20시 기준)
당장 타야되는 데크가 없어진 관계로 부랴부랴 다음날 학동에 가서 저렴(?)하고 평소 생각했던대로
보노보더님의 조언과 함께 고려하여 결정하였습니다. 처음에 역캠버라 적응 좀 안되고 그 전 데크보다
너무 잘 미끄러져서 당황스럽네요;;;ㅋㅋㅋ
그래도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맞는 거 같아요..ㅎㅎ
데크 적응 중입니다!! 자빠링 원래 잘하는데 더 잘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심야 들어가야겠네요 ㅋㅋㅋ
잠시후에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