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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간 보다 설질 좋습니다.
약간 습설이긴 하지만 넘어저도 안아프고 엣지 팍팍 박힙니다.
다만 초보분들이 많아서 눈이 좀 뭉쳐있는게 흠이긴 하지만. 연습하긴 딱 좋습니다.
야간 타임............ 사람 쩔더군요 ㅡ.ㅡ 모든 리프트 10-20 (훼미리는 30) 분정도 ..
밤샘 타임............ 슬로프에 사람은 많았지만 리프트 대기는 훼미리만 20분 정도~~
일단 설질이 좋아서 만족은 했으나.. 정설 타임 끝나고 1시간후 몰려드는 사람 탓에
제대로 타기는 좀 힘듭니다.. 오늘 (토욜) 마찬가지일듯 싶구요~
조심 조심 안전 보딩하기 바랍니다.
명절 크리로.. 잘 못타는 어린아이들도 많습니다.
소리 지르면서 활강하는 아그들.......무섭습니다..
전반적으로
설질은 엣지 팍팍 박히고 아프지 않은 굿 설질이라고 볼수 있었고
기온 또한 0도 ~ 영하5도(맞나요?) 정도로 보딩하기 딱 좋은 날씨 였으나..
평소보다 많은 초보 분들로 인하여 슬로프에 대거 좀비 출현..
요리조리 빠져나가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