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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이야기하자면....우선 내 여동생이랑 저의 마눌이랑 사이가 완전

극에 닿을정도로 안좋습니다..

근데 다다음달에 제사가있는데요....마눌이 울집제사때 나 안갈라고 한다면서..

동생이랑 부딪히기도 싫고 그리고 임신도 했는데 제사도 12시에 지내는데 집에오면

새벽이라면서 몸도 무거운데 피곤하다고 못가겠다고 하네요..

물론 본가랑 울집과의 거리는 십여분정도밖에 안되는데요....

제일 큰문제는 내동생과의 사이가 안좋은거땜에 안갈려고 한다더군요...

이거 그냥 오지말라고 해야하나요??

마눌은 냉정하게 나 못가겠다고 그렇게 울집에 이야기할꺼라고 이야기하는데..;;;

엮인글 :

생강♡

2011.02.05 19:05:06
*.173.8.2

임신중이면.. 스트레스를 최대한 피해야 ...

 

시부모님 눈치 제사상차리기 시누이와불화 모두다 아이한테 안좋을듯해요

 

근데 임신중이면 남편분이 알아서  쉬라고 해주면 안되나요?

 

제파

2011.02.05 19:11:30
*.58.23.230

아무리 임신중이라도 고작 10분거리 밖에 안되서 핑계로 대기가 힘들거 같은데...

어쨌든 가뜩이나 임신했는데 지금 몸상태가 안좋아서 쉬라 했다고 하세요.


문제는 무슨 핑계든 댈수는 있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있을 제사때마다 그럴순 없잖아요.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신랑님께서 생각하셔야하지 않을까요.

시누이와 사이 안좋은 사람 많지만 잠시 참석하는것조차 꺼려할정도면 심각한거잖아요.

후니^^!

2011.02.05 19:15:50
*.231.18.38

임신중이라면 일단은 무조건 편한데로 해줘야겠죠.

몸 안좋다고 하면 시부모님도 이해하실테고 동생과의 문제는 출산후 해결해야할듯.

유부

2011.02.05 19:54:26
*.148.148.171

우선 여동생분과 아내분 사이를 좀 조정해 주셔야 할것 같네요 왜 사이가 안좋은지

아니면 동생분을 좀 갈궈서 도발을 자제 시키시던가

임신중 스트레스는 태아에도 안좋아요 애 성격 이상하게 나옵니다

시가있는풍경

2011.02.05 21:45:12
*.27.148.172

남편분께서  여동생과 부인사이에서  잘  말을 해야할듯 하군요

 

빨리 ㅎ화해를..........

조카신발끈

2011.02.05 21:56:24
*.241.147.16

남편분이야..아내를 위해서 쉬라고 할수도 있겠지만..그게 크게봤을때 아내를 위한게 아닐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물론 임신을 했지만 10분밖에 안되는 거리에서..찾아뵙지도 않는다면 좋아하시지는 않을텐데요.

1211

2011.02.05 23:15:49
*.234.93.89

여동생 빨리 시집 보내세요

 

8번

2011.02.06 01:58:27
*.254.14.68

남편분 생각은 그렇지만 부모님들을 비롯해 제사에 오신 여러 어르신들 어떻게 생각 하실지 남편분이 가장 잘~아실듯.임신이라도 시댁이 옆집인데 제사 준비를 시어머니가 처음 부터 마무리 까지 다 노동. 며느리는 옆집에서 임신 했다는 이유로 휴식.어머니 화가 많이 나실듯 한데요? 요즘 세대인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데 옛날 며느리 세대인 어머니가 그리 당사자면 참 안좋아하시죠. 우리들 입장이야 임신인데 쉬면 안되겠냐지만 뭐 우리 어머니들은 임신 안해보셨나요? 부모님들은 그리 생각 하십니다. 동생은 동생이고 제사는 제사죠. 그런걸로 인해 밑에서 해결 못하고 어른신들 눈과 귀에 보이고 들리면? 뭐 그때 부터 더 악화 될수도... 

키비

2011.02.06 04:10:38
*.112.37.167

집에다가는 몸이 너무 안좋아서 오지마라고 했다고 하세요.

그리고 여동생에게는 조치가 필요할듯.

여동생과 평생살거 아니잖아요.

결눈이쁜보더

2011.02.06 06:00:15
*.1.65.244

여동생이랑 사이가 왜 나빠진건지도 알려주셔야 답을 드릴텐데ㅡ

飛스Cat 

2011.02.06 09:03:47
*.86.155.6

올해는 임신을 핑계로 넘어가시고

시누이와의 관계를 개선(?)해야 겠네요....정확한 사실관계와 방법은 본인이 하실일이고.


제일 좋은거는 빨리 시집보내는거죠..

ⓟⓘⓝⓚ 보더

2011.02.06 10:34:40
*.120.165.8

일단남편분께서 와이프몸이안좋아서

본인이 오지말라고했다고  말씀하시는게좋을듯하네요^^

여동생이구 ...오빠말인데 듣겠금하셔야죠....

 

 

kucky™

2011.02.06 11:13:04
*.211.251.138

여동생을 빨리 시집보내세요..;;

어차피 동생은 안봐도 마누라는 죽을때까지 같이 살아야 합니다.;;


쓰레기곤조

2011.02.06 11:39:33
*.143.234.112

용어 선택부터 잘 하고 물어보세요

옆집 여자가 , 길가에 굴러다니는  여자가 당신의 마눌입니까?

남편 집 제사에 안온다는 여자가 마눌입니까?

쓰레기 마인드를 가진 여자가 마눌입니까?

네임콘등록

2011.02.06 12:44:16
*.140.187.46

그나저나 꼭 마눌이라고 해야 하나??

 

그냥 와이프라고 햇으면...마눌...이런거 보면 손발오글

11

2011.02.06 15:48:45
*.225.11.102

이런 경우 대부분은 여동생의 텃세죠....븅신같이 아무 의미도 없는 텃세...ㅋ


내세울거라고는 시누이라는 자리밖에 없는....


한대 쥐어박으세요...어디 건방지게 니까짓게 새언니 시집살이를  시키냐고..


니 남편은 편할줄 아냐고...

픠팍

2011.02.07 02:38:31
*.138.59.164

혹시.... 와이프분이 어리시고... 동생이 나이가 많아서..

 

호칭이나 그런 관계로 시작되서 텃세나 머 이런것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임신이 아니였다면 잘 타일러서 어떻게 해보라고 말씀드리겠지만..

 

이번경우는.. 아이와 산모를 위해서 남편분이 적당히 잘 둘러주시고 다음제사때 다시 해결하심이~

유키쪼꼬

2011.02.07 17:40:42
*.194.25.147

일단은 태아를 위해서도 스트레스를 적게 받게 해주심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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