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발렌타인 데이라서 시즌방 동생, 오빠들한테 초컬릿이나 뭐 그런 먹거리 선물할까 하는데요.
그 날 올 사람들이 두세명 뿐이라서 좀 고민이 되네요.
그 자리에서 뜯어서 다같이 먹을 수 있는 것을 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각자 하나씩 주는 게 나을까요?
제과점이나 커피숍에서 파는 적당한 크기의 초컬릿들을 눈여겨 보고 있기는 하는데...
어차피 케바케라는 건 아는데 어떤 걸 더 선호하는지 알고 싶어서요.
그리고 작은 선물이라도 함께 하나씩 하는 게 더 좋겠죠?
받은 게 많아서 좀 베풀고 싶은 터라 고민이 많네요. ㅎㅎ
좋아하는 남자분이 따로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뭉뚱그려서 주고 싶으신건지도 약간은 중요하지 싶은데...
뭉뚱그리는 분위기라면,
적당한 락앤락통 한개 사셔서,
그곳에 이것저것 모아 넣어서 한꺼번에 오픈하면 나쁘지는 않을겁니다........
누군가 특별히 주고 싶은 남자분이 있다면,
나중에 따로 한개 더 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