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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만 줄창 다니다가 주말엔 사람이 폭주하는관계로
오랫만에 여친님 이끌고 강촌 다녀왔어요~ 토요일날..
역시나 강촌은 사람이 없더군요...ㅋ
다른건 아니고 제발 슬로프 중간에서 쉬는건 자제했으면 해서 끄적끄적 해봅니다..^^
정상 퓨마쪽으로 내려오다가 중급으로 연결되는 코너쪽..
토요일 오후 무려 4~5분이나 코너 꺽이는 중간에 떡하니 앉아서 쉬고 계시드라구요..
내려가면서 "쉬시는거면 조금만 옆으로 물러나주시면 안될까요?" 했더니만.. 쳐다만보고 대꾸도 안하네요..
즐겁게 보딩하려고 오는데 몇몇분땜에 짜증이 나드라구요.. 저만 그러는거 아니겠죠?
다들 최소한의 매너는 지킵시다~~ ^^
친구들 보드 알려줄때 꼭 알려주는것중에 하나.
넘어지면 벌떡 일어나서 슬로프 가장자리에서 아파하라고 -
중간에 앉아있으면 니가 위험해 ! 라고 - 알려줘용.
그리고 정상에서 데크 떤지지말라고 ...
근데 요말하자마자 거- 하게 차려입으신분이 데크를 휙하니떤지더란... 내가 뭐가 되니? 이샥휘야ㅜㅜ
그런 인간들이 나중에 사고 나면 남의 탓할 인간들이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