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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날씨가 푹하고, 주간에 볼일도 있고하여, 운전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이 자가운전으로 야간 연일 (2/6,7) 야간 출격.
초,중,고 개학하여 인파도 줄고, 눈도 탈만하고, 좋습니다. 일단, 단체 없음, 조금있으면 동남아 관광객 들이 오는 시점이나, 뭐 스키,보드는
타지는 않으니 신경쓸 일이 없겠죠.
아직 대학교는 방학 중이라 젊은이 들이 많군요.
아직 1.5개월 남은 씨즌 더 열심히 타야 합니다.
슬로프 군데군데 빙판이 노출된 곳도 있으나, 무시하고 타셔도 좋습니다.
오늘은 힙합 상단부, 레게 좌측지역, 째즈 우측지역에 일부 빙판이 있었고, 그외 슬로프는 정설 직후 에는 쿳션좋고 , good.
요즘같은 때 그동안 인파로 쪄들었던 기분을 일소하시고 줄기차게 타시길....
야간에 타셨군요. 저도 야간에 출격했다 왁싱도 안하고 몸도 좀 지쳐서 3시간정도 타고 접었는데
날씨가 많이 풀려 걱정했던 것과 달리 슬롭 상태 좋더군요.
나이든스키어님 말씀대로 군데군데 아이스는 있지만 충분히 무시하고 타도 될정도로 상태 괜찮았어요.
이정도로라면 목요일부터 또 추워진다니 당분간은 설질 유지 가능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