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9시부터 오후3시까지 보딩했습니다.
금일 전체적인 날씨는 흐렷지만 해가살짝살짝보이더군요.
그리고 바람도 살짝..
리프트대기 시간은 0, 곤도라 약 30초? 정도
평일이라해도 오늘 너무 한산했습니다.
12시에 롯데리휑에서 햄버거 사먹었는데 테이블 반이상이 비었다는..
2주전에 왔을땐 평일에도 자리 찾기 힘들었는데...
슬로프 상태가 안좋다고 하길래. 걱정했었는데
저 개인적인 느낌은 상당이 만족한 상태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눈이 딱딱햇지만 앳지 잘 박히더라구요.
중간중간 빙판과 감자도 있엇지만 2월에 그정돈 애교?정도..
아폴로4번 상단 급벽엔 모글이 좀심하긴 했지만, 다른슬로프엔 모글 거의 없었습니다..
오후들어 습설로 변해서 제우스3 쪽엔 데크잡아댕겻습니다.
후배녀석과 점심시간 빼고 거의 쉬지 않고 전투 보딩했는데요
1월 강추위때 뽀송뽀송한 슬로프 기억하고 오시는분 계시다면 실망하겠지만
평일에 쉬는 사람으로 매우 만족한 보딩하고 왔습니다.^^
음... 이제 슬슬 폐장 분위기인건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