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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시즌에 처음 보드를 접해보고
09~10 시즌엔 못가고....
이번에 오크밸리 한번갔다가 어제 3번째로 양지를 갔습니다.
그런데........
맨 오른쪽에 초급자같은 중급자코스 빼고는
설질이 영 안좋더군요......
특히 낮에 더워서 녹았다 얼어서 그런지....
완전...
못타겠더라구요...
어쨌든 이번에 3번째 스키장 간건데..
겨우겨우 비기너턴을 마스터...는 아니지만 그나마 잘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ㅠㅠㅠㅠㅠ
낙엽으로 내려오는것만 하다가 턴을 할수있게되니
이것도 신세계네요.... 우왘...
그런데.. 티몬에서 산걸로 갔더니
오야 타려고 했는데 야심만 된다그래서....
오후 시간에 맞춰간지라..(렌트도 해버렸고..)
걍 오후권도 따로 사서 3타임을 타버렸네요.... 오야심..... ㄱ-
덕분에 오늘 여기저기 쑤시고 죽겠네요 ㅠㅠㅠㅠ
어제 참 인상깊었던건....
좀 이쁜 누님들을 열정적으로 가르키던 패트롤 요원분들
.....
사심강의...
헐....
나도 갈쳐줘여..... ㄱ-
음지를 다녀오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