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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사 보고 유툽에서 찾아봤었는데...
do you fancy a bum 구강**할래? (게이들 사이에서 쓰인다고 하는데...여까진 모르겠습니다)
하는정도의 은어인데... 여자분 알아들으시지 못하고 yes 하십니다.
저런 개념없는 외국인이 한국에 떡 하니 있다니 ㅡㅡ
//외국인들눈에 친절한 한국인 이미지도 좋지만......
알아듣지도 못하는 영어에 무조건 Yes/No 로 일단 답부터 하는 우리들도...
맹목적으로 영어만 따지는 우리 사회분위기 자체도 문제가 있진 않은지 생각하게 만드는
뭔가 비꼬는거같아서 더..... 화가...... !!나네요..
제가 한국영어사교육계를 뼛속깊이 안다고 자부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한국에 원어민 쓰레기들 차고 흘러 넘칩니다.
왜 내 나라에서 영어로 지껄이면 영어로 받아줘야 되나요? 이런 마인드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영어가 유창하지 않으신 분들은 외국인이 영어로 물어오면 그냥 쌩까시던지 한국말로 얘기하세요.
가끔 길에서 길 물어보는 미국,캐나다 쪽 애들보면 그냥 영어 씨부려대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그러면 질문받은 한국인은 쩔쩔매면서 어떻게든 영어로 설명해주려고 합니다.
왜 그래야 합니까? 한국에 여행오면서 여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회화도 안 익히고 오는 외국인 잘못입니다.
적어도 한국 내에서는 외국인 앞에서 어깨피고 당당할 줄 아는 한국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에 지하철 타고 가는데, 어떤 외국인이 여성분에게 뭐라고 말 걸더군요...
처음엔 아는분이어서 반갑다고 말거는줄알았는데, 여자분이 뻘쭘해 하는걸봐선 모르는 사람이구나 생각했는데..
이 동영상을 보니 저런게 아니었을까 하는.....ㄷㄷㄷ
외국인 - " Hmm... I'm really sorry... Do u fancy a bum ? "
( 음,,, 정말 죄송한데요..... 비누줍기(?)를 좋아(즐겨)하나요? )
여자분 - " Y...Yes "
( 네...) - 죄송한데요..로 시작해서 그냥 얼떨결에 Yes 라고 대답하신듯....
외국인 - " Really??? Great!!! when?? "
(정말요?? 우앙!! 언제요? )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