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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보드 가르쳐주시는 스승님을 속으로 쫌 좋아했는데..

이제 그만하려고요.

 

전 그분도 저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왠지 그분은 그냥 밀당 이거나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 하는 듯한...

 

 

흠. 보드남 이제 버릴래요.

보드타면서의 로맨스는 버릴래요.

그냥 보드만 탈래요.

 

쳇. 나는 스승님말대로

스승님보다 5살이나 어리고, 학교도 훨 좋고, 예쁘니까요 +_+

죄송해요.;;;; 저 스스로 위로하고 있어요.

 

 

 

근데 자꾸만 스승님 생각나요ㅠ 제길. 전 괜찮아요.

다들 그러자나요. 인생 혼자왔다, 혼자 간다고...

 

스키장에서의 로맨스, 커플보딩... 다 필요엄써요.

 

 

 

제가 연락안하면, 그분이 먼저 할까요?

헤옥.헥ㅠ

 

뭐 이렇게 대답하시겠죠?  ASKY!!!

저도 ASKY 가입할래요ㅠ

엮인글 :

악플레이™

2011.02.10 22:35:15
*.232.115.252

 

포기하시면 모든게 편안하답니다...고갱님~

동구밖오리

2011.02.10 22:35:59
*.110.152.85

ASKY 에 세계에 발을 들이신거 환영 합니다...

 

조만간 런칭할 ASKY 반다나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쌩초보깝보더

2011.02.11 02:07:15
*.104.39.50

오 ASKY 반다나 줄서야겟네요 ㅎㅎ

끼룩끼룩

2011.02.10 22:37:32
*.17.216.95

용기있는 사람이 미남을 얻는다지맘....asky

논골노인

2011.02.10 22:37:32
*.129.87.119

금일 완전히 접고 나니까

마음도 홀가분하고 웃음이 나오네요

절대 실성해서 그런건 아니고;;;;

혼자왔니??

2011.02.10 22:46:40
*.137.248.62

자동가입입니다.

ASKY

2011.02.10 22:49:43
*.38.252.51

그래요 훌훌 털어버리세요

 

세상에 솔로는 많으니까요

 

명심하세요

 

솔!로!만 많아요

 

아셨죠??!!

호잇호호

2011.02.10 22:52:32
*.208.85.12

이 리플들을 읽고 나니깐, 왠지 훌훌 털어버리고 싶지 않은 기분!!

 

왠지 포.기.하.지.않.을.테.다.!!!!라는 강한 의지를 심어주는 이 답글들.

 

대체 뭐야.

달려보더

2011.02.10 22:52:48
*.128.34.23

제가 봤을땐 이분 ASKY 가입하자마자 CPMS로 넘어 가실거 같네요..

 

ㅠㅠ

호잇호호

2011.02.10 23:02:57
*.208.85.12

CPMS가 모에요? 저 간신히 ASKY만 알아요.

에이θ(th)™

2011.02.10 23:11:03
*.105.21.153

CPMS = 커플만세

붉은달리아

2011.02.11 00:25:45
*.136.90.242

UBMS = 유부만세.. .이것도 있어.....(요)

K.dana

2011.02.10 22:56:17
*.10.102.190

난 왜이런 제자가 없지 ㅠㅠ

아참.... 보드못타지ㅠㅠ

Method

2011.02.10 23:03:52
*.91.137.50

사제 지간에 사랑하는거 아닙니다.

알바세상

2011.02.10 23:04:01
*.243.13.88

뭘 망설이시나요 .. 찔러 보세요..^^ 남자분 부럽뜨아~ ㅎㅎ

Vespa

2011.02.10 23:06:27
*.34.64.69

제자를 한명 키워야하나?? ㅠㅠ

 

아 ~~ 나도 보드못타지 ㅠㅠ

훗남

2011.02.10 23:06:56
*.11.224.153

저남자 저랑 똑같은듯....

 

지금 여자친구가 저보다 5살 어리고 학교도 훨 좋고 예쁘고;;;

 

그래서 생각접자 했었는데  여자쪽에서 먼저 이런저런 신호를 먼저 주었기에

 

가차없이 바로 낚아 채었지요.......

 

 

호잇호호

2011.02.10 23:13:03
*.208.85.12

그럼 저도 포기말고, 한번 대시해볼까요?

아놔.. 또 이래ㅠ 나 미쳐미쳐

호잇호호

2011.02.10 23:15:11
*.208.85.12

하루에도 열두번씩 고백을 해, 말아 를 고민하다가 소심해서 못하고 그냥 저는 포기합니다ㅠ

 

이제 스키장에서 친절한 남자분들에게 속지 않겠어요.

 

락커 앞에서 멍 때리거나, 혼자 곤돌라타면 커피 주시고, 초코렛도 주신 분들...

다 좋은 분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의 스승님처럼 "찔러만 보고" 튀는 그런 사람들 일꺼야-!!!

 

보드남은 다 선수야ㅠ

드리프트턴

2011.02.10 23:19:14
*.142.229.175

술 진탕마시고 새벽 3시에 전화해서 오빠는 내가 싫어? 엉? 싫어? 엉? 싫어? 엉? 싫어? 엉?싫어? 엉? 싫어? 엉?

 

한말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보고싶어 일루와~ 보고싶어 일루와~ 보고싶어 일루와~ 보고싶어 일루와~

 

하시고 술집에서 자는척 부대찌개에 머리카락 담그고 엎어져서 있어보세요. 

 

바로 떨어져 나갑니다. *^^*

붉은달리아

2011.02.11 00:26:56
*.136.90.242

호퐁퐁호님이 찔러나 보고 안되면 버리세요..

 

어장 관리를 하시면 될거 같은데 ... 못먹으면 버리면되고..ㅎㅎ

Linus

2011.02.11 00:30:56
*.158.169.120

제가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capsule

2011.02.11 09:05:21
*.37.61.14

저좀 줏어가 주세요;;;; 아참 남 가르칠 실력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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