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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리메이크영화란 건 몰랐습니다.
현빈와서 인사하기 전에 영화소개하면서 일본이랑 우리나라에서 여러번 영화화된거라고 하더군요..
현빈은....생각보다 다리가 짧고...머리는 예상대로 평범한 배우였습니다.
탕웨이는 어깨가..수영선수 같았습니다.
후광은 별로 모르겠습니다. 앞에서 2번째에서 봐서..............멀미가 났다는거.. 것두 아이맥스
영화자체로 본다면...........시사회여서 다행이예요 돈내고 봤으면............ㅠ.ㅠ 했을 듯.
현빈팬들에 의해 100만은 들거라는 친구의 말에....20만이면 성공이라고 생각한 샤방샤방ㅋㅋ입니다.
영화가 예전 영화리메이크라 그런가...70년대 영화같아요..배경은 시애틀이지만..
그래도 시애틀을 보니...여행갔던 기억이 새록새록...제가 머물렀던 호스텔도 나왔을지도...파머스마켓앞이거든요..파머스마켓을 보니...열심히 사는 그 분들,..그리고 거기서 먹은 체리와 블루베리...ㅠ.ㅠ 아 맛났는데..
영화 잘 보면 별다방1호점도 나옵니다. 간판만....
하여간 제가 걷던 거리가 영화에 나오면 신기하긴 해요...첨밀밀에서 홍콩거리도 딱 홍콩여행 얼마 후 봐서...새록새록했는데..
이 영화를 연인과 본다면...........아 끈적끈적
혼자 본다면...........아 우적우적
동성과 본다면....음...........
ps 만추 중국남자로 나온 분 낯이 익다했더니 한국분이었네요..중국어, 한국어, 영어..........3개국어...ㄷㄷㄷ
어제 티비에 나오던 장면이 다 이 시사회꺼죠??
몇년전 저도 현빈 코앞에 두고 악수도 하고 싸인도 받았는데..
그때는 아주 매끔하게 잘생기고 다리도 길었는데..
오른쪽 볼에 나있는 뽀드락지 마저도 사랑 스러운 그런 남자 였는데..
언제 다리가 짧아 졌을까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