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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경찰서는 11일 10대 소년이 라이터를 빌려달라고 하자 졸업생의

 

머리채를 잡고 흔든 혐의(폭행)로 이모(6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0일 오후 9시40분쯤 중구 옥교동의 한 은행 앞에서

 

중학교 졸업생 양모(15)군이 자신에게 다가와 “불을 빌려달라”고 하자 머리채를 잡아 흔들고

 

양군을 택시에 태워 인근 지구대로 데려가면서 손목을 비튼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에서 "손자뻘 되는 10대가 입에 담배를 문 채 불을 빌려달라고 해 기가 막혀 그랬다"고 진술했다.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10211n07962

 

 

멋진 할아버지!!

 

저아이의 부모는 어떤 사람인지 진심 궁금하네요

엮인글 :

..

2011.02.11 13:41:08
*.149.24.150

저 아이의 부모는 그냥 보통 사람일겁니다..


유영철의 부모가 악마일까요..

유키쪼꼬

2011.02.11 13:49:40
*.194.25.147

유영철은1970년전북 고창에서태어남.
그의 아버지는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전쟁에 자원입대했따가돌아왔지만 벌어온 돈은 노름으로탕진했다고 합니다.
유영철은 부모가 원하지않던 아이로 그의 어머니는 생활고 때문에 아들을 죽여버릴생각까지했답니다.
그는 무당이던 친할머니손에서자라다가 여섯살 무렵에 아버지가 있는서울로 상경했고 계모와 함께 살았다고 합니다.

 

------------------------------------------------------------------------------------------------------------------------------------------------------------

 

찾아보니 그냥 보통 사람이네요...

ASKY

2011.02.11 13:50:28
*.79.94.122

불구속 입건.......

 

기준이 뭐지....

Mighty

2011.02.11 14:00:53
*.94.41.89

그래도 뭐 폭행이니까 입건을 하긴 했네요.

 

그냥 벌금형이지 않을까요... 저런건 상줘야 되는데.........

휘청보더

2011.02.11 14:30:19
*.255.200.130

오옷~~ 멋지시다..

아부지

2011.02.11 14:35:40
*.168.249.212

뭐 요즘 60이면 할아버지까진 아닌듯해요...

힘 쎄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ㅎㅎ 

보드10년차

2011.02.11 14:44:15
*.138.144.20

미친 중딩...

위아래 안보고...불을 빌려~~

krazy

2011.02.11 15:03:15
*.37.184.144

제대로 된 부모라면 중딩 부모들이 어르신한테 사과 해야 하는거 아닌가.....부모는 자식을 꾸짖어야 하는거구...

옆구리

2011.02.11 15:03:41
*.199.172.2

15살...이거...지 아버지 한테도 불 달라고 할 늠인데요.

전 40이 넘어서도 아버지 앞에서 담배한번 펴보지 못했는데...

훌흉한 늠으로 자라서 지 아들도 빨리 담배 배워..지 딸도 ..지 손자도..지 마누라와 같이

온가족이 모여 담배피면서 불 빌리지말고 모여 살 늠일듯 한데요.

Dave™

2011.02.11 15:09:19
*.232.139.162

형들한테 빌리면 맞을까바 약해보이는 할아버지한테 그런거 같네요...ㅋㅋ 꼬시다..

밤바퀴

2011.02.11 15:18:36
*.33.33.165

판례로 따지면 정당행위로 끝날듯...

바디 팝

2011.02.11 15:26:52
*.173.66.51

어혀.. 썩을늠...

참나...

2011.02.11 15:54:40
*.10.46.191

뉘집 자식 개개끼인지~~

청소년 보호법 이딴거 없애버려라~~

아마티

2011.02.11 22:19:14
*.171.51.4

할아버지 벌금형정도;;; 벌금 만원

Original™

2011.02.12 08:44:53
*.237.219.222

벌금약하고 물리고 표창장이라도 줘야하는거아닌가? 정신나간 중딩같으니라구..

capsule

2011.02.12 10:15:28
*.37.61.14

아..... 그런의미에서 모두들 금연합니다 ...

gyuhjo

2011.02.12 21:42:09
*.166.64.204

이쯤에서...한 번 짚어 봅시다. 담배가 건강에 안좋다는 그런 건 배제하고 단순 기호품이라고 저는 봅니다만...

 

윗사람 앞에서 아랫사람이 담배 피우는 게 예의에 어긋나는 이유가 뭘까요? 저도 물론 아버지나 윗사람 앞에서 담배를 피우지는 않지만 굳이 이유를 대라고 하면 잘 모르겠더군요...같은 기호품인 커피나 차 같은 거는 같은 자리에서 마시면서 말이죠...

 

단지 건강에 안좋은 것 때문은 아닌 듯 하고...뭔가 이유가 있을 듯 한데...

쏠리는대로타니까

2011.02.14 02:34:52
*.206.143.55

그럼 밥먹을때도 부모님보다 먼저 밥숫가락 들어도 예의에 어긋나는 이유를 잘 모르시겠군요. 그냥 먹는 밥일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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