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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복을 세탁해버렸네요.

by CM   |  2011.02.11  |  본문 건너뛰기

시즌방에 지저분하게 썩혀있는 보드복 두벌을 방수세탁 보내려고 집에 가져갔습니다.

물론 방수세탁 보내려고 준비하다(택배발송준비)귀찮고 졸려서 그냥잤죠. 일요일 오후쯤 일어나보니 어머니께서 보드복을 손세탁하고 계시더군요..

너무지저분한 옷을보니 어머니가 마음이 아프셨던건지 빡. 빡. 빡. ....빡!...비벼서...빡빡빡!
아...순간

'잘가요~내 소중한 사랑~행복했어요'

가수정재욱의..제목도생각안나네요. 암튼 그 노래가 머리속을 멤돌더군요..

어쨌던 건조시키고 방수(발수)스프레이 한통을 두벌에 나눠 전부 뿌리고 하루가지난 후 테스트로 물을 분무기리 뿌렸더니..

결과는 그대로 흡수하네요...

뭐 시즌마다 패딩 구입은 하겠지만
이거 살릴방법은 오로지 방수(발수)스프레이 뿐이가요? 아님 이상태로 나머지 시즌을 버텨야하나요?세탁 전문가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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