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우와서 뵈었던 디퐁 카퐁맛퐁티 그리고 성함모르시는 분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
그리고 고기벙개 가고싶었지만 어머니께서 저희 집에 밤에 누가 온대서 (?)
가 있어야 하게 되었습니다 ㅜㅜ
성우 조만간 새벽에 또 올게요 ^^
그리고 성우 날씨 좋고 바람도 안 불고 햇볕도 비치고 눈질도 좋았어요.
파크와 하프파이프에서 멋진 라이딩 트릭하는 분들 눈요기도 좋았네요 ^^
늘 가던 곤지암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라 좋았어요.
다만 리프트줄서는데 아무렇지 않게 사람들 새치기에
일찍 문 닫아버린 장터국밥 ㅜㅜㅜㅜ (선착순인줄 몰랐다긔 ㅜㅜㅜㅜ)
장비가 너무 구식이라 타기 전에 착용하느라 진 빼고...
화장실이 곤지암만 가다 여길 오니 많이 옛날 것 느낌이 나서
이용하면서 좀 그랬어요... 끌끌끌
그래도 재미나게 타서 좋았고 마지막으로
제가 엎어진 보더 피하다가 뒤에서 저를 받으신
제 첫사랑 필립 닮으신 분 ㅡㅜ
나 진짜 연락처 묻고 싶었는데 못했어요... ㅜㅜ
난 눈밭에서 눈 먹어서 입이 틀어막혔을 뿐이고 ㅜㅜ
기회를 놓치셨네요....유일하게 마음껏(?) 번호 탈 수 있는 기회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