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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사랑하던 사람을
편안하다는 이유로 핑계로
일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로
잘 챙겨주지못해서
마음이 변해버려 떠난 여친...
그래요 카빙배우기 전에
뒷낙엽치고 떠나버린지 3개월반
돌아올듯말듯 간보는듯안보는듯하더니
새로운 사람이 옆에 있다는걸 알게됐고
제가 못잊고 이러고있으니 여친이 힘들어하는듯했어요..
정식으로 사귀는건지 그냥 서로 호감가진 상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어떻게 해서 그 남자분과 연락이 닿았네요
많이 아껴주라고 많이 사랑해주라고
내가했던 실수 되풀이하지말고
평생 사랑하라고
그래야 나도 잊고 편할수있다고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외로움을 많이 타니 항상 옆에 있어주라고
다시는 나타나지않겠다고 연락도 않겠다고
이대로 조용히 사라질테니
정말 행복하게 해주라하고 왔습니다
좋은 사람같더라구요
말도 통하고
덕분에 잊기가 쉬워졌어요
TEAM ASKY 답게 행동한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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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보드나 타고 미친듯이 확 쏘고싶은데
대구에선 가기가 쉽지가 않네요
성우 심철권 ㅠㅠ
전 진짜 사랑하고 그사람도 절 진짜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 있다고 느껴지면 안보냅니다!!!
허나 그사람의 마음이 돌아섰거나 나쁜거지만 제가 그사람에게서 마음이 돌아섰다면 뒤도 안보고 보냅니다!!!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내가 그사람을 정말 사랑하는가...
그사람의 마음이 변한것인가... 아니면 사랑의 다툼이었는가...
무엇을 선택해도 나중에 생각했을때 후회가 안드는 선택하셨기를...
참고로 많이 들어본말 있잖아요.
요근래 헤어진 여자에게 잘해주고 어떻게 어떻게 사귀게 되었는데
미안하다고... 다시 전 남친에게 돌아갔다는 얘기...
지금 이 글마저 미안해질 정도로..